※긴글주의※



#. 나 변태는 갓하은이 아니기 때문에 대본집과 리뷰

느낌이 다를 수 있음 주의


#. 오로지 본방(영상o 대본x) 위주의 뇌피셜 리뷰이기

때문에 갯또들과도 간혹 생각이 다를수 있음 주의


#. 서로 생각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어느 한쪽이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이라는 거

꼭 유념해주기 바라면서 글을 읽어 주길 바람


(너 갯또 말이 무조건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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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기다렸던 갯또가 있을까 모르겠다만, 


그랬다면 ㅁㅇ ( 진짜 ㄱㅁ지만, 기다림ㄴㄴ해)




이번주에 직접 공진에도 다녀와 보고, 


오슷앨범이랑 대본집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 오게됐네


(참고로 나 색히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불판에는 참여ㄴㄴ 그 속도로 못 달림)




5화도 할 말이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아서


두식, 혜진 따로따로 올리려다가 짤이 겹치니까


그냥 한꺼번에 쓸게 (나 색히 활자 미치광이임)




#1.



어머 세상에 할렐루야다! 여긴 어디? 난 뉴규?


그 와중에 두식이 예쁘게도 잔다



본방으로 볼때 첨에 이 부분이 참 의아했어


침대를 옆에 두고 굳이 왜 바닥에서 같이 자는걸까? 


자다가 혜진이가 옆에 왔나? (ㅇㅇ 떨어짐)



<코너속의 코너 ㅡ 홍폭스의 개똥철학>


* 홍반장의 반말에는 철학이 있다

* 홍폭스의 이성관에도 개똥철학이 존재한다


첫째)


남녀칠세부동석으로 서로 너무 가까이 걷는 것은 


안 될 일이지만, 곁에서 자는것은 괜찮다.(응?)



가령 혜지니는 침대에서 재우고 


그 아래에서 본인이 잔다던지


혜지니는 쇼파에서 재우고 


그 아래에서 본인이 잔다던지하는 그런거 




그냥 혜지니 침대에서 잘때 쇼파 가서 자고, 


쇼파에서 잘때 침대 가서 자면 될 것 같지만 


그런건 홍폭스 사전에 있을 수 없음.


(개똥철학 두번째는 다음 이시간에)



#2.



그래도 사람들 눈에 안 띄고 집에 잘 도착.... 


했다고 생각했지만 홍반장이랑 잤다는 소문이 


혜지니보다 먼저 집에 도착함 



ㅇㅇ 동네 애들(보라)도 다 알아


공진에는 남숙패치가 있거든 (껄껄)




#3.



이와중에 이 사단을 만든 원흉(?)과도 같은 


혜친놈 두시기는 일어나자마자 제대로 


떠지지도 않은 눈을 가지고 혜지니부터 찾음




등은 왜 긁는거니?


저렇게 표정뿐만 아니라 몸도 잘쓰니까 


연기가 참 자연스러워


(이제 말하기도 손 아프지만 계속 말 할거임)




#4.



"두식이 오빠ㅏㅏㅏㅏ 두식이 오빠ㅏㅏㅏㅏ

나 폴땐스도 배워따"


이 장면 본방으로 볼때 육성으로 소리지를뻔


(대리 수치사 당함)



혜지니한테 감정이입하면 등골이 오싹하고


소름이 쫙 돋는 상황이지만



그냥 제3자 입장에서 볼 땐 넘 커엽고, 웃겼음 


결국 셀프 흑역사 제조기가 되고야 말았구나


혜지니 담부터 술마실 땐 주먹을 더 꼭 쥐고


마셔야 겠다. (절레절레)





#5.



혜지니가 나 김연아 같지? 하고 물으니까 


더블악셀하듯 두바퀴를 돌아 피해주는 


두식이 센스보소




횟집 앞에서 주정뱅이 혜지니를 찍어주고 있는


두식이를 보면 ㅇㅇ두식이는 안취한 거 같다


(왜 열심히 쫓아 다니기만 하고 말리진 않는거니 


집에 데려다주라고 여우같은 시키야)




시간순서상 위스키마시고 입맞추고 밖에 나온거


아니냐 저렇게 애가 인사불성이되서 동네 미친x


같이 뛰어다니는데 왜 방목을 하는거니 두식아 



왜 2차 가자는 혜지니를 결국 너네집으로 데려가서 


담금주 컬렉션 아작내게 가만 놔둔건데? (취조중)



근데 혜지니 저렇게 된 건 위스키 탓이냐?


두식이 너랑 한 입술 박치기 탓이냐?


(키스 ㄴㄴ 입술박치기 수준)




저 정도면 위스키보다 두식이 입술에 취했나 싶다


키스를 하면 엔돌핀과 옥시토신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는데 



아무래도 혜지니의 저세상 텐션으로 봤을때 


과다 섭취한 부작용? 같아 보인다.




(우리도 알고싶다 얼마나 진하게 했는지....


방송은 왜 때문에 12금 수준인데?)




#6.



취했다고 하기엔 두식이 네 얼굴에서 


누가볼까 두려워하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다


(두식이는 지금 혜지니가 많이 창피하다)



홍폭스 혜지니 집 잘알, 심지어 비번도 개잘알 


방금 혜지니가 자판기에 머리박으면서 친절하게 


한번 더 읊어 주기까지 함 


(여기서 모르는 사람인척 지나치는 두식이가 킬포)


ㅇㅇ그래도 집에 데려다줄 생각 전혀 없음




#7.



취했다고 하기엔 두식이 네 얼굴에서


'왜 내가 위스키를 마시자고 했을까 

버리고 갈수도 없고' 와 같이 


후회와 번뇌가 느껴진다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 와 같이 


해탈한 듯한 느낌마저도 들고



저러고 다시 집에가서 담금주 컬렉션을


아작냈겠지만, 혜진이 침대에 눕히고, 


그 아래 이부자리 잘 깔아놓고 잔거 보면 


ㅇㅇ 두식이 안 취했어. 필름도 안끊겼어


(너 색히 정말 대/단/하/다 ㅇㅈ)




#8.



콩나물 김칫국 거진 다 끓여놓고 나온거 


전국민이 다 봤지만,


혜진이가 조찬회동 하자는데 그깟게 대수임




#9.



청개구리마냥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게


되는 게 인지상정 



근데 여기서도 둘이 참 많이 다르다는 걸


소소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게 좋았어



이를테면


클래식은 뼈해장국이라는 혜진과 


선지라는 두식이



국물을 떠먹는 혜진이와 


밥을 말아먹는 두식이



이후에도 식혜가 취향도 성향도 많이 다르다


걸 일부로 강조해 준 회차같아



(오히려 그런면에서 혜지니랑 잘 맞는 건 지피디


같지만, 사람은 원래 N극과 S극끼리 끌리는 법)




#10.



"별일이...엄청 많았지. 뭐 함부로 안취해?"


두식아 그 정도 마시면, 솔까말 함부로 취한건


아니다. 필름이 끊길만큼 많이 마신 건 사실




혜지니 저 다급하게 입 막으려는 행동


너무 커엽.


(아이고 두식아 꼭 니 입으로 혜지니 


흑역사를 일일이 브리핑까지 해야겠니?)




용량때문에 짤은 못 올리지만, 


저 뒤에 두식이가 


"음 그런건 주사로도 안 치는구나"


그 말에 


"선지가 철분이 많구나! 음음 맛있다"


하면서 


혜지니 불리하면 말 돌리는 것 까지



둘이 나누는 대화가 너무 하찮고 


귀여워서 확실히 공진즈가 둘한테서 


밤을 나눈 남녀사이에 케미를 느끼지


못할만 하더라 (껄껄)





#11.



아니 그러니까 두식아 내눈이 이상한거냐?


어디가 조커같은지 찾으신분??



몇 번을 다시봐도 모르겠다


(혹시 숨은 그림 찾기니?)



근데 두식아 넌 혜지니 입술만 보고


있었는가보다 (아이참 왜에에에에에?)



혜지니 저 분노의 3단 휴지뽑기 넘 좋아쓰




#12.



이 장면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매우 중요한 씬이었다고 생각해



난 여기서 두식이가 하룻밤 사이 혜진이를


많이 가깝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걸 느꼈어



원래 알바비 칼 같이 계산하고, 도와줄 때도


영수증 청구는 따박따박하던 홍반장이라면



더치페이 하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맞을텐데


(지피디랑 셋이 먹을땐 실제로 그럤지)



혜진이한테 밥을 사주려고 했잖아!



이거 진짜 큰 변화라고 생각하거든?




별로 안 친하고, 불편하고, 어색한 사이일


수록 저럴때 계산 더 철저하게 하는 거 알지?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면 


'오늘은 내가 살게 다음엔 니가 사!'가 


가능하지만,


안 그런 사이일 경우 더 예의를 갖추게 되고,


다음을 기약하고 싶지 않으니까 더치페이로


깔끔하게 계산하는게 더 좋잖아.




그런점에서 철벽남 두식이가 혜진이한테


벽을 꽤 많이 허물었구나 싶었거든




근데 여기서 혜지니가 


"난 아무남자한테나 밥 안 얻어 먹어"


라고 하지. 


덧붙여, "따로 계산할게요"




혹시 내가 4화 윤혜진으로 리뷰한 글에서


했던 말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 사람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맘에


담아두는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었다는


일종의 신호탄 같은 거라고 생각하거든?



여기서 두식이도 그린라이트가 확실히


켜져있었던게 저 말을 그대로 담아뒀다가



본인한테 혜지니는 '아무나'가 아니기 때문에


혜지니한테 알바비 대신 밥을 사달라고도 하고




나중에 지피디한테 밥사달라는 혜지니 말에


질투하기도 하지.




'아무나'랑 친구 안 한다는 혜지니 말에


상처 입기도 하고. 


(내가 아직도 너한테 아무나야?)




그런 점에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장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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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허락해주지 않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 



진짜 갯차는 보면 볼수록 새롭다



원래 대본집 받고나면 리뷰글을 쓰지말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쓸게 



어차피 내 리뷰는 대본에는 안 나오는


부분을 생각해서 쓰는거니까 상관없을 듯



다들 혐생 속에서도 갯차로 힐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