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현실적인 문제로 싸우기도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찐 현실커플되는거
로코에서 멜로로 가보는거다ㅋ

난 사실 혜진이가 그냥 공진에서 살기로한거가
지금은 두식이를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족을 꾸리고 살고싶고 사랑하는 두식이 곁에 있고싶고
그 마음이 지금의 혜진이에겐 중요한거니까 선택한거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공진에서 사는게 혜진이로썬 마음 한구석
불만족스런 부분도 있을꺼같고 그래

그때 9화때 배고치던 두식이한테 혜진이가 묻던거나
두식이의 완강한 태도에 내가 미친년이지라고 했었나 그런 부분이 해결된건 하나도 없는거고 일단은 혜진이가 두식이를
두식이가 혜진이를 선택한 것에서 드라마가 끝난거니까

혜진이가 두식이보고 청호시 시의원, 국회의원에는 관심없어?
물어본거나 본식을 서울에서 하고 뭐 그런거 암튼..
두식이를 사랑하게 되었다고해서 사람이 근본이 바뀌는게 아니니까

두식이는 공진태생에 대학이랑 회사다닐때만 서울서 잠깐 산거지만
혜진이는 서울서 나고자란 (물론 경기도에서 살았지만) 서울깍쟁이라 아쉽지만 포기하고 사는 부분이 분명있을꺼임

그래서 둘이 좀 맞춰가는거?
그런 이야기는 어떨까

그리고 둘이 지금 너무 젊어 서른다섯이잖아
두식이 트라우마가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시 삶을 설계해봐도 좋을 나이야
새로운 갈등구조가 필요하다면 그런점이 갈등이 될수있을 듯

첨엔 주말부부로 시작한다던지..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버스에서 그 망상하느라
내릴곳 지나칠 뻔

내 망상 너무 칙칙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