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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되는 포항까지 차로 이동하는 부분부터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세세한 부분들을 신경써준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정말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가 다 잘 챙겨주셨다. 전문 연기자가 아닌 저희들이 어색하거나 낯설어하지 않도록 도움 주신 배우 및 제작진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조영서는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으로부터 배우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얼마 후 촬영 당일 차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배우들에게 춤을 알려달라고 하더라. 빡빡한 일정 속에서 배우들이 춤을 완벽하게 익히기에는 부족했지만 열정적으로 춤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선호, 신민아 모두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안무를 익히고, 이후로도 계속해서 연습했다고도 전했다.


김도균은 "제가 무대 밖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신민아가) 동작을 따라했다. 당황한 표정 하나 없이 완벽하게 따라하더라. 방송으로 봐도 저를 보고 춘다는 것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동작을 잘 소화해냈다"면서 신민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칭찬했다.

김선호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조영서는 "처음에 춤 동작을 보고 많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을 하더라"면서 "10분, 20분 정도 지나니까 여유를 되찾고 금방 동작을 익혀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저 잘하지 않아요?'라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김선호는 동료 배우, 스태프분들이 있는 현장에서 저희를 보자마자 반갑게 '디오에스'라고 크게 소리치며 인사하고 알아봐줬다. 주위 스태프분들도 '우와 디오에스다'라고 같이 호응해줬다"고 미담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