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드 정말 모든 삼 박자가 잘 맞았다는 점에서
음악감독님 역할도 진짜 톡톡히 주목받으실 자격 충분하심ㅜ

아니 어떻게 12, 13화 엔딩 오스트를 모두 바람으로 하신걸까ㅜ


두 장면만 각각 보면,
하나는 사랑해 하는 장면이고
하나는 미안해 하는, 완전 정반대인 씬인데,


우리야 처음부터 바람 오스트 깔린 이 두 엔딩 봤으니깐
바람 없는 이 장면 상상도 못하지만

음악감독님 입장에선 식혜의 감정선만을 가지고 바람 오스트를
배경으로 쫙 깔으셨다는게ㅜ 새삼 너무너무 멋지시구 감사하다


난 정말 갯차 모든 엔딩 중에서 가장 깊은 여운 남는게
12, 13화 엔딩이라 정주행할 때 이 두 회차는 늘 연달아본다ㅜ
(특히 시각적으로 12화는 혜진이 쪽에 조명이 비추고 있는데
13화는 두식이 쪽에 조명 비춰지는 연출도 좋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