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집 (2권, p.85)에서 결연한 느낌으로 어디론가 성큼성큼 걸어간다고 되어 있고
난 두식이의 표정과 느낌이 좀 비장하다고 생각했거든 뭔가 친구로서의 관계를 확정짓으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근데 작가님은 단박에 성공하지는 못했을수도 있지만 고백할뻔한 순간이었다고 인터뷰하셨어
이부분에 대해 두본의 해석을 듣고 싶다는 개인적 욕심이 있어
어떤 마음으로 혜진에게 가는 길이었는지
대본집 (2권, p.85)에서 결연한 느낌으로 어디론가 성큼성큼 걸어간다고 되어 있고
난 두식이의 표정과 느낌이 좀 비장하다고 생각했거든 뭔가 친구로서의 관계를 확정짓으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근데 작가님은 단박에 성공하지는 못했을수도 있지만 고백할뻔한 순간이었다고 인터뷰하셨어
이부분에 대해 두본의 해석을 듣고 싶다는 개인적 욕심이 있어
어떤 마음으로 혜진에게 가는 길이었는지
나도 작가님 의견에 한표. 두식이는 이미 톰에게 친구라고 선을 1차적으로 그었고, 부모님 상경 후 배까지 따라온 혜진과의 대화에서도 혜진의 마음을 눈치챌만 했는데 에둘러 지금처럼 살거라고 말하면서 일말의 희망조차 안 줬잖아. 이미 친구로 선을 그어서 그걸 다시 확정지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 난 두식이가 친구가 아닌 다른 마음임을 인정하고 결심했다고 생각해
두본이 넷플 촬영이 어렵다면 서면질의해서 배우는 이 장면에서 어떤 마음으로 연기했는지 너무나도 묻고싶다
궁금한게 넘많네ㅠ
정말 본체들한테 물어볼거 한바가지다ㅜ 시간걸려도 좋으니 질문받고 지면인터뷰식으로라도 답해줬음싶다
친구임을 새삼 다시 못박을 생각은 아니었을 것 같아. 고백까지는 못했을지 몰라도 지피디도 두식이도 좀 더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한 타이밍이었던 것 같거든
감리할머니도 니 감정에 솔직해지라니 하셨으니 고백하러 간게 맞을듯
정황상 고백 같아. 두식이는 혜지니 보다 항상 한발 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