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 발췌 내용
여기 화력이 제일 쎄서 조언 부탁드리려 합니다.(펑예)
친구가 여자 치과의사 인데 개인 사정으로 8개월 전에 바닷가 시골에 개업 한다고 내려가서는 갑자기 결혼 한다고 청첩장을 보냈네요.
본인하고는 바쁜지 통화가 어려워 그 친구 병원에서 같이 일하는 치위생사 친구 통해 그간 얘기를 들어보니 그 동네 반장으로 통하는 백수 총각이 하나 있는데(실제로는 이것저것 못하는거 없이 다 잘하는데 현재는 정해진 직업이 없어서 편의상 백수라 할께요)
의사 친구 이사 올때 부터 병원,집 인테리어 부터 이것저것 관심 가지고 챙기는데 그치지 않고, 집에도 수시로 찾아오고, 깜깜한 밤에 조깅할때는 자전거 타고 쫓아오기도 하고, 집 주변에 가로등 정비 부터 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부모님도 어떻게 비위를 맞췄는지 꽤 엄한 의사 친구 아버지도 넘어가셔서 결혼 허락도 받아냈다 합니다. 남자가 인물은 훤하고 잘생겼다는데 실제 못봐서 잘 모르겠고 왠지 동네 전체가 한통이 되서 진행 시키는건 아닌지, 뭔가 위험한 결혼을 하는건 아닌지 친구로써 너무 걱정 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