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랜단때 투리구슬 홍두식 모멘이 참 좋았다니
확실히 지피디 등장 후 혜진놈 두식이가 더 강해진 거 같다ㅋㅋㅋㅋ

하루종일 물 먹어서 물냉면 먹으러 가기 싫었지만
혜진이가 내 옆에 앉을 때 웃음을 참을 수 없고

자꾸 자기 만두를 지피디한테 주는 건 참을 수 없다
뜨거워도 내가 한번에 먹어버린다
두식이가 먼저 찜한게 만두인건지 혜진인건지(먼산)


나랑 같이 쓰던 내가 잘 말려줬던 우산을 다른 사람과 같이 쓰는 건 보기 힘들다

쿨한척 돌아서지만
이 비가 적신건 몸이 아니라 마음인지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버린다

어두운 집에서 혼자 앓고
여전히 혜진이한테 서운한 맘이 남는지
치과가 잡으라니 보이스피싱범은 잡았지만
치과 눈은 제대로 마주볼 수가 없다

두식이 맘을 읽었는지
약통들고 왕진 온 혜진이
상처에 빨간약도 발라주고
아플때 혼자있으면 서럽다는 말과 신죽으로 마음도 달래주고
두식이가 한말은 잊지않는 혜진이는 지나가는 말처럼 얘기한 귤도 사다주고 가지

+추가
그렇다 혜진이의 키갈 미수 후 두식이 기분이 좋아졌구나ㅋㅋㅋ
두식이 삐짐을 해결해 준 한방이었다


혜진이 덕에 몸과 마음이 다 나은 두식이
맨날 앉아있는 자기 집 평상에서
세상 처음 좋은 곳에 놀러온 사람처럼 좋다를 외치지

맘 풀린 두식이는 또 혜진이만 찾는 혜친놈이 되지ㅋㅋㅋ
미선이만 오니 분주한 몸짓과 눈빛ㅋㅋㅋ
안 보이니 결국 집까지 몸이 움직인다

대망의 포옹 완성

진짜 8화 놓칠 게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