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할매가 두식이 죽음을 막은거처럼
나도 그 친구한테 안부연락했으면 살아있었을까 싶고
..

떠나기 며칠 전에
걔가 먼저 나한테 보낸 마지막 톡이
행복하라는 안부톡이었는데
자기 마음이 그렇게 힘들었었으면서
나한텐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갔는지
마음이 너무 괴로웠어


난 여전히 행복하라는 말이 슬퍼
후회랑 자책 속에서 살아왔는데
15화 정우형이 니 잘못 아냐 괜찮아 괜찮아
이 대사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 줄줄흘려버렸네
이마음 평생안고 살겠지
그래도
점점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