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또들아 많이 기다렸지 갤은 늘 달리고 있었는데 고닉 달고는 오랜만에 왔네

어제 출판사 쪽과 다시 포에 얘기를 했는데 아쉽게도 포에 출간은 불가하다는 최종 답을 받았어ㅠㅠ

실은 처음 출판사 쪽에 메일을 보내고 통화를 했을 때도 여러 상황상 포에 출간 재진행은 어려울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매달렸어 시간이 걸려도 괜찮으니 당장 no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번만 더 재고해달라고

모나고 거칠거칠한 부분들도 시간과 공을 들이면 매끄러워질때가 있잖아 나는 포에 앞의 방지턱도 그렇게 기다리며 서서히 깎아내리면 될거라 생각했거든

갯러들에게 양해를 구한지 3주가 더 지나고 대본집 전자책도 나왔고 해서 분위기상 이때쯤 좋겠다 싶어 다시 얘기해봤지만 포에 출간 불가라는 출판사 측의 입장도 확고하고 더 이상 설득해볼 여지가 없더라

서폿 한창 진행하는 와중에 얘기할 타이밍도 잘 못잡겠고 그렇다고 갯러들을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경우는 아닌거 같아서 하루내내 고민하다 얘기해 부족한 총대 믿고 읍읍해주고 오래 기다려줬는데 결과가 기대에 못미쳐서 미안하다 많이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