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어쩌다 내가 이렇게 울드에 감기게 된 건지

갯차 시작 전에 예고나 기사, 뭐 그런거 하나도 몰랐었고
그냥 갯차 1화날 우연히 1화 직전 광고 몇 초 카운트다운 하는
채널 화면을 지나가게 됐는데, 그러면서 우연히 1화를 시작부터
보게 됐어.

그렇게 그 자리에서 1화를 다 보고나서는

'오 진짜 힐링드네. 근데 뭐 하나 좀 임팩트있는게 없는데?'
이 생각이었지. (똥멍청이였던 나갯또. 식혜합부터 임팩트있구만)


그러면서 2화 안 볼 것 같이 굴었는데
(심지어 2화도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었음)

그냥 또 우연찮게 그 시간대에 티비 앞에 앉아있어서
앉아있는 김에 2화를 보게 됐음


2화 보고나서도 그냥 저냥 '아 원작이 영화가 있어?' 이 정도
생각만 하며 지나갔던 거 같은데

도대체 어느 시점부터 울드에 이렇게 감기게 된 걸까
나 진짜 궁금해 미칠 거 같은데

나처럼 2화까지 이 정도 생각으로 갯차 봤던 갯또 있다면
혹시 그대들은 어느 시점에서 감겼는지 알려줘

나도 내가 감긴 시점이 너무 궁금해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