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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정각에 시작

수박 식혜 부터
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이 너무 좋아.
모닥불, 파도 소리, 바닷소리, 여름 냄새, 별, 그리고 너.
나,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네가 너무 좋아.
그러니까 이 말은 내가 먼저 해야겠다.
윤혜진, 사랑해.
나도. 홍두식, 사랑해.
모닥불 키스, 에필 까지 시청, 댓글로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