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야 한다고 필사적으로 가방을 챙기던 혜진이가

'안 가. 아무데도 안 가.'라고 홍 반장을 위로할 땐 가방을 벗고 있음.

지금까지 중요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은 어느정도 내려놓고 두식이 곁에 남겠다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