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도 할아버지, 감리 할머니 동네 사람들 덕에 잘 자라서 서울대까지 갔는데

갑자기 5년만에 나 혼자두고 가지마 하며 울 정도의 트라우마가 생긴다는건 또다른 가족말고는 말이 안됨

심지어 아빠 얼굴을 안보여줬자나. 그게 두식이일 수도.

그래서 혜진 좋아하면서도 밀어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