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작가는 공진의 3가지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극을 끌고가려고 했어


동통장 이혼사유

홍반장 5년 공백 사유

로또 1등의 정체



드덕들 모여있으니 알겠지만 16부에 저 3가지를 잘 풀어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님

이 와중에 로또라는 하나의 미스테리가 또 추가되었으니 갈길은 멀고 시간은 너무 빠듯해

한발 양보해서 로또 정도는 그냥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서사라 쳐도 홍반장이랑 동통이혼은 그게 아니잖아

우리들마 이제 초반이 아닌 중반인데 먼저 공개된 미스테리 두 개 다 이렇다 할 진척이 없음



냉정히 보자면 어느들마나 메인서사가 잘 풀리는 게 첫번째지

암만 조연케들이 좋아도 조연에 신경써서 가다가 드라마 자체의 매무새가 흐트려진 경우를 많이 봤음

메인 서사 잘 풀어내고 조연 꺼는 좀 미흡하게 끝나면 아쉽다 정도지만 반대의 경우는 들마 자체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가 있었나 싶네?

그렇다면 메인과 관련있는 홍반장 5년 공백 아니면 동통장 이혼사유는 빨리 마무리 짓고 좀 더 메인

서사에 올인 해야 해야 할 거 같은데 초희까지 투입시켜놔서 쉽지가 않아 보인다.



그래서 7회가 너무 아쉬워.저 미스테리 중 하나라도 진행되는 모습이 보였어야 했는데 너무 단편적인

씬들로 낭비를 하는 게 보여서 말이야.특히 술자리 게임씬은 정말 아쉬웠다.시트콤도 아니고ㅜㅜ좀 더 

잘 풀어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말이지.

아직 8회가 남았으니 섣부른 판단은 유보하겠지만 7,8회를 잘 세워놔야 드라마 후반도 탄탄해

질텐데 하는 조바심이 나기는 한다.그래도 작감을 믿어야겠지?피드백 잘 해서 갯차가 더 박차를 가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