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장이랑 지피디는 소맥 비율도 그렇고 라면 스타일도 그렇고 음식 취향이 완전 다름

근데 그때마다 홍반장은 각자의 취향대로 먹자고 하면서 자기 스타일을 권하지 않아

굳이 자기한테 맞추고 싶은 생각이 없는거지


근데 혜진이 한테는 달라

화/정/횟집에서 지피니, 스텝들이랑 점심 먹고 혜진이 미선이가 들어왔었자너

그때 오늘 지리가 좋다고 지리 먹으라고 그러잖아

오죽하면 혜진이가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할 만큼 집요하게(?)권하지


별거 아닌 부분이긴 한데 나는 이런 포인트가 좀 발리더라고ㅋ

혜진이가 자기 사람이라는 걸 무의식 중에도 표출하는 장면인 거 같아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