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가 훨씬 성격이 좋지  둥글둥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혜진이는 마음이 따뜻하지만

겉으로는 뾰족하잖아  마을 회관에서도 회의때도 상가 모임때도

그걸 두식이가 계속 지적하고

그런데 오래 지내다 보면  결국 사람들도 혜진이 마음을 알게 되겠지

이런 사람은 오래 지내야 알수 있으니깐

남숙이 경우도 다르지 않은듯

동네 사람들이 남숙이 이해하잖아  남숙이도 민폐캐릭터지만
악착같이 돈벌어 다 기부하고 아픔도 많고 속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동네사람들은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