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아는데 홍반장만 몰라서 혜진이는
더 맘에 아프고 안 쓰러은듯
두식이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는 혜진이
혼자 아프고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서럽고
더 외로움을 느끼는데 두식이는 늘 누군한테
기대지 않고 혼자 아팠기 때문에 아플때
누가 챙겨주는 건 생각도 안하면서 산듯
이렇게 빨간약 으로 상처에 소독 해줄때
엄청 쓰라리고 아파서 혼자 소독도 하지
않았을 홍반장한테 소독약을 발라주고
쓰라리고 아픈 두식이를 위해 호호 불어주고
있는 혜진이 이미 혜진이는 두식이의 마음의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주고 아플까봐 호호
불어 주고 있는것 같아
또 혜진이의 따뜻한 마음에 반했네 반했어
혜진이의 호호 불어주는 입김 불어주는 온기가
두식이의 심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어서
혜진이 한테 반해서 손가락 꼼지락 거리는 두식이
눈하나 깜빡안하고 시선고정
이러니 우리 두식이 멜로멜로 눈빛 나오면서
얼굴 빨개질 수 밖에 .. 두식이가 혜진이
한테 안 반할 수가 없다 ..
그리고 우당탕 거리면서 부엌은
깨지고 박살나고 거덜내면서
엉망진창 만들어 놓았지만
혜진이표 신맛나고 맛대가리 없는 죽이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고 다 먹었다는거
거기다가 먹고 싶었던 귤 한봉지까지
놓고간 혜진이 정성이 듬뿍 있었으니까
자신의 존재감 줄어들고 지피디가 혜진이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어서 신경이 쓰이다 보니
병이 났는데 혜진이가 자기 아픈거 알고 직접와서
약도 발라주고 죽도 끓여주고 귤까지 놓고 갔으니
맘고생 했든거 싹 다 나을 수 밖에 없지 ..
뭔말이 필요할까 혜진이가 자신이 아플때
혼자있는거 서럽다고 하면서 죽도 끓여주고
약도 발라주고 귤까지 사다 놓고 같으니
지피디가 아무리 혜진이 좋아한들 혜진이의
마음이 자신한테 향해있다는 걸 혜진이가
두식이한테 뽀뽀 할려고 하는거 알았고
심장떨리는 마음으로 셀레며 잠들고 악몽도
안꾸고 꿀잠자고 감기도 온데 간데 없이
다 사라지듯 낫게 된 것 같아
ㅉㅊㅊ 짤안에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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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말여. 역시 홍반장은 비를 맞아서 아픈 게 아니였던겨
두식이 늘 아플때 혼자만 있었을것 같은데ㅠㅠ 아플때 누가 옆에 있다는거, 그게 혜진이라는거에 안반할수가 없다
글 좋다 두식이 반할만 했어
혜진이 죽 먹고 잔 날 오랜만에 악몽 꾸지 않고 잘 잔 듯 했어.역시 혜진이는 두식이 옆에 있어야 한다
우와.. 귤 열라 뿌듯하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