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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씬에서 혜진과 성현은 둘의 학창 시절 얘기를 하잖아
혜진의 학창 시절엔 두식의 존재조차 없는데
성현이가 혜진이를 처음 만난 날도 기억난다 하고 혜진이가 선배 기억력 진짜 좋다고 감탄 섞인 반응을 해
시무룩해진 얼굴로 두식이가 둘은 처음 어떻게 만났냐고 묻고 혜진과 성현의 첫 만남썰이 풀리지

그러나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성현은 모르는 두식과 혜진의 첫만남 두번째 만남이 있었잖아
식혜조차도 둘다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가 누군가 먼저 혹은 동시에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이 나오지 않을까

성현이 사준다는 거 굳이 만두 한개까지 칼계산해서 더치페이하고 이만총총하며 쿨내(=삐친 티)를 풍기고 가버린거 보면
8화의 두식은 어쩌면 혜진과 성현이 혜진과 본인보다 훨씬 더 오래되고 깊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소외감을 느꼈을 수도 있을거 같아

어릴적 만남이 떠오른 두식 혜진의 표정에 벌써 잇몸 마르네ㅋㅋ
그 날이 두식이 생일이면 좋겠다
사람들 옷 분위기 봐선 0724 금방 오겠지?
토요일도 두식이 생일도 얼른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