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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작도 안하고 질질 끄는것보단
쌍방, 키갈하고 식혜 연애꽁냥하다가
혜진이가 무슨일로 다칠뻔해서 두식이 트라우마 자극하는게 드라마적으로 더 강력하지않음?
그럼 또 두식이는 깨닫겠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날 떠나
혜진이가 두식이옆을 떠나기 전에 본인이 혜진이 옆이던 공진이던 떠나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지

쓰고 대갈박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