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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이  물잔  비운거 보고  할일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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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따라주는데  신나서 얘기하는
혜진이 신경쓰여서  자꾸  혜진이
쳐다보는 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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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가방이  화수분 인줄  알았다나
뭐라나 서운함 소외감   언제는  내 가방이
뭐가  자꾸  나온다고 하더니만 질투도
약간  있었고  둘앞에서  나는  뭔가  하는
소외감도  있었고  표정이  많이  의기소침
한  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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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따르는데  두식이의 온 신경은
두사람 말 하는데  가 있었어
들을수록  둘의  첫만남부터 성현이가
혜진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잖아

첨엔  컵에 조준  잘하다가   너무  신경쓰다  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팔이  앞으로  나간거지
나도 본방땐  질투심에 일부러  그런거라고
봤는데 복습하다 보니까  두식이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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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다가 그런거야  괜찮아? "

그야말로  둘의  말에  신경 쓰다가
영혼가출한 표정이었어
물 엎지르고 당황하다 보니까 
두식이도 속에  있던 진심이
신경쓰다가  그런거라고
말로  나온거고


이게  질투에  눈이  먼  두식이  였다면
 두식이  표정이  본인도  당황한
표정이  나올 수가  없지

질투였다면  살짝  웃음이 섞여 있어야 
되는데  표정이  너무 안좋잖아

그냥  나도  어느 갯러처럼  이때
두식이 표정이  너무 맘에 안좋더라
아픈  이유도  7회부터  이런게  쌓인거고
자신은 혜진이랑 쌓은 추억이 별로 없는것
같고  성현이랑 혜진이랑 둘이  너무  잘  맞는거
같고 성현이가 혜진이 많이 좋아하는거  알았고
혜진이도  성현이  좋아하는게  보였고
이때  맘이  참  심란한   얼굴이었어

사실 7회에필 가지마,나만두고 가지마도
소외감과  혜진이가 성현이랑 너무  가까워
보여서 혜진이가 떠날것  같다는 불안감에서
나온 것도  있었고 8회는 7회 술자리씬에서 
느낀  소외감과 존재감 ,자존감 떨어지는 거
연장선 이었고  그러다 속앓이  하면서 
병이  난거고 ㅠㅠㅠ

질투심 반박은 아니고 내가  본  두식이  표정이
안 좋아서  써본거야 ㅠㅠ




ㅉㅊㅊ 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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