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머선129

나 변태 이전 글이 반응이 넘 좋아서 당황해짜나


너 갯러들도 기다림에 많이 지쳐있었구나



그래 같이 복습이나 하면서 기다림을 즐겨보자



하 루 남 아 따




(전에 이미 썼던 2화 움짤 몇개는 생략하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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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댓글에 보니 이미 눈치 챈 갤러도 있던데 혜진이 집에 찾아 온 두식이 긴장한게 느껴지니?


본방으로 볼땐 못 느꼈는데 복습하면서 짤 생성하다보니 너무 잘 보이더라.

가방 고쳐 메는데 표정 봐. 얼굴이 잔뜩 긴장되어 있어.


그래 호감가는 이성의 집에 굳이 야밤에 찾아갔는데 긴장 될만도 하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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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바로 앞에 혜지니가 조깅하면서 사진관에 걸려 있는 두시기 어릴적 사진보고 이런 얘길해.


"고놈 참 말 안듣게 생겼다."


그 말 안 듣게 생긴애가 분명 전날밤에 치과 공사는 시간 좀 걸리니까 다 되면 연락준다고 그랬거든?

근데 혜지니가 너무 오래걸리면 안된다고 해서 그런거니? 


우리는 담날 혜지니가 조깅을 마치고 치과에 가보니까 이미 뒷정리까지 싹 되어 있는 미라클을 보게 돼

이거시 바로 어메이징한 사랑에 파워인가


저 하품은 밤샌 작업으로 고단함이 묻어 있는 하품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우리 두시기. 많이 급했구나? 그래, 하루라도 빨리 혜지니가 공진에 자리잡길 바라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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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얼룩덜룩 페인트 묻히고 눈이 반쯤 감겨서 걸어오는데도 잘생김이 느껴지는 건 무엇.


아무리 피곤해도 감리씨는 못 참지.

공진할매 트리오 보고 함박 웃음 짓는 두시기. 

이럴땐 아직 영락 없는 소년이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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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은 정작 할매들 질문에 아무말도 안 했는데 우린 홍반장 얼굴만 보고도 알수 있어.

검정색 양복에 얽힌 꽤나 아픈 사연이 있을거라는 걸.


내가 얼굴이 서사 맛집이라고 했잖아. 

알고 있겠지만 여기서 얼굴이란 잘생김이 아니라(잘생김=개연성)

정확히는 표정이야.

두식이 표정만 집중해서 봐도 서사가 느껴져. 


두식이 본체 연기력 대단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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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들이 혜지니 운동복 보고 뭐라뭐라하니까 언짢아진 보조개 보소. 

입 앙 물고 듣고 있다가 결국 혜지니 편들면서 한 소리 해. 


"그거 운동복이야"


(분위기 갑분싸) 할매들 표정 리얼.



이 뒤에가 더 커엽인데 용량때매 안 올라가지네. 

갑분싸 눈치채고 허둥지둥 말 돌리는 두시기.

비누까지 떨구면서 혼자 입에 모터단거 같이 떠드는데

할매들 아무도 대답 안 해주고, 계속 저 표정으로 쳐다봐.



으그 또 못 숨기고, 들켰네 홍반장. 


혜지니는 꿈에도 모르겠지? 두시기가 맨날 혜지니 편들고 다니는 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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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있는 새침한 혜지니와 피사체 까다롭게 본다는 두시기.


혜지니 그럼 난 이만 총총총! 하는 거 같은 저 걸음걸이 어쩔건데

두식아 너도 그런 혜지니가 귀엽고나.


그래도 그렇지 너무 대놓고 혜지니 방향으로 사진 찍고 있는 거 아니니?


이때부터였을까. 두시기의 언행불일치에 시작은.

홍반장 습관 목록에 하나 더 추가해본다. (5) 언행불일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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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친놈 두시기에 혜지니 레이더가 시작됐다.


그래 원래 호감가는 이성이 있으면 저런 잔치에 가든 어딜가든 눈으로는 그 사람을 쫓게되는 법.

자연스러운 세상의 이치랄까. 


혜지니 표정 살피는 진실의 미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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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짤에서 시간이 순삭되는 마법을 경혐했어 계속 보고 있게 돼


뭐야 나 갤또 정신차려




2화 경로잔치는 갠적으로 복습하기 힘든 구간이라 이렇게 예쁘게 웃는 두시기 이제서야 발견했다.


너무 순식간이라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촬영감독님도 두시기 미모에 반해 수전증이 오셨나? 카메라 무빙이 좀 어지럽네.

두시기 미모까지 겹쳐서 현기증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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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기 생각보다 더 서울 깍쟁이였던 혜지니 때문에 한숨이 깊어졌다


뭔가 저 한숨에서 '갈길이 멀구나'싶은 두식이의 맘이 느껴진다.


그래도 이때까진 괜찮았지...

아, 진짜 눈 뜨고 귀 열고 보기 힘들었던 그 장면은 스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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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왜 때문에 큰 거지. 아무래도 두번에 걸쳐서 올려야 겠다. 

2화에 할 얘기가 많네



생각보다 갤러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부담이 살짝 되지만, 

홍반장 얼굴이 대유잼이니까 걱정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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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전글에서 이 댓 보고 넘 좋아서 잇몸 다 마름. 내 의심이 확신이 되는 글.



2화의 2탄은 오늘중으로 곰방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