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계속 반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혜진이 아빠라고 초면에 존댓말 쓰면 캐릭터 붕괴일거 같은데... 존댓말 쓰는게 예의라는 건 원래 알고 있는 사람임. 근데 격식 갖춰서 멀어지는 게 싫으니까 반말 쓰는거구 혜진이 아빠한테 거리두고 싶지 않은 홍반장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임 반말은.
근데 예고편에 어떤 장면인지는 몰라도 홍반장이 예라고 대답하는게 만약 혜진이 아빠면 아마도 자기 딸이랑 만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 느낌임 자기딸이랑 거리를 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예의를 차리는 거구.
아직 드라마 회차 많이 남아있는데 갑자기 혜진이 아빠가 우리딸이랑 잘 만나보라고 하는 전개는 남은 회차에 긴장감을 없애버릴거 같아. 아빠 때문에 멀어졌다가 두 사람의 마음때문에 결국엔 해피엔딩이 될거 같은데
30년살던 동네사람들한테 반말이나 또래같은 촬영스텝한테 반말은 그러려니 하는데 초면인 아빠뻘한테 반말은 당황스러운거 맞지. 그리고 어차피 별 중요한 부분도 아니라 넘어가긴 할거야 ㅋㅋ 걍 호불호 있을 수 있구나 인정하고 스루하면됨
반말 이즈 위아더 월드 내사람바운스 호칭이 그쪽이라 감뤼씨 치과보다 차게 느껴진거뿐이야 ㅋㅋ 언능 하이톰 하이메리 처럼 애칭 불리길 ㅋ - dc App
ㅇㅇ 다른 사람은 만만해서 반말했다는거니 별로지. 일관적인게 좋음. 예고 존댓말 궁예도 남친대행으로 돈받고 하는줄 알았던거고 대행전이면 저러는게 두식이한테 맞는거임
어릴적부터 보고 자란 동네 어른도 아니고 거의 초면인 어른한테 반말 무리수 맞지 그나마 두식이 얼굴이 개연성이라 괜찮다고 하는거고
홍반장이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돼. 홍반장은 격식 차려서 사람이랑 멀어지는게 싫다는 사람이잖아. 물론 어른들 입장에선 이 새끼 어른한테 반말하면서 싸가지 없네?하면서 더 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은... 홍반장이란 캐릭터한테 반말=가까워지고 싶은 대상,아니 적어도 멀어지고 싶진 않은 대상임. 홍반장이 예고편 말미에 존댓말하면서 예의차리는 건 아마도 혜진이 아빠가 먼저 단호하게 선 그으니까 그제서야 예의차리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