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계속 반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혜진이 아빠라고 초면에 존댓말 쓰면 캐릭터 붕괴일거 같은데... 존댓말 쓰는게 예의라는 건 원래 알고 있는 사람임. 근데 격식 갖춰서 멀어지는 게 싫으니까 반말 쓰는거구 혜진이 아빠한테 거리두고 싶지 않은 홍반장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임 반말은.


근데 예고편에 어떤 장면인지는 몰라도 홍반장이 예라고 대답하는게 만약 혜진이 아빠면 아마도 자기 딸이랑 만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 느낌임 자기딸이랑 거리를 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예의를 차리는 거구.


 아직 드라마 회차 많이 남아있는데 갑자기 혜진이 아빠가 우리딸이랑 잘 만나보라고 하는 전개는 남은 회차에 긴장감을 없애버릴거 같아. 아빠 때문에 멀어졌다가 두 사람의 마음때문에 결국엔 해피엔딩이 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