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이어서 왠지 이번 가요대전도 꼭 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크리스마스를 끼워서 휴가를 썼어. 어쩌다 보니 첫 폼림을 성공해버려서, 무작정 짐을 싸서 아침 일찍 서울로 갔어.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짐을 다 넣어두고 가방하나만 챙겨서 고척돔으로 향했어. 근처에서 대충 밥을 먹고 팬매님 트위터 계정만 보고 무작정 가서 줄을 섰어. 공방은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다른 버디들 하는 거 보고 눈치껏 내 번호 찾아서 줄섰고,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내 차례가 왔어. 처음 폼림때 받은 번호보다 20번 이상 줄었길래 좀 놀랬지. 티켓받아서 바로 고척돔으로 들어갔어. 작년엔 스브스 방청 당첨돼서 갔었는데 확실히 작년에 2층에서 봤던거랑 올해 4층은 많이 다르더라. 그래도 버디들끼리 같이 앉아서 응원하는 맛은 확실하더라고.
처음 오프닝에서 갤주나올 때 아침 일찍 나와서 피곤했던 거, 추웠던 거 싹 날라가더라. 그냥 기분 좋다는 느낌밖에 없었어. 본 무대에 멤버들 나올 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응원만 죽어라 하는거지. 근데 겨울겨울해로 나와서 사실 어떻게 응원해야할지 감이 좀 안잡혀서 버벅댔어. 그냥 분위기따라 흘러가는데로 응원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으려나. 그래도 밤은 확실하게 응원했어. 작아서 잘 안보이긴 했는데 난 보는 것 보단 다같이 응원하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마지막 엔딩때 인사하는 것 까지 다 보고 퇴장했는데, 우리가 응원봉이 없어서인지 멤버들이 버디를 못 찾는 느낌이었다 해야하나. 손 흔들어주는 것 같긴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
가요대전 다 보고 영등포에서 모텔하나 잡아서 그냥 쉬고있어. 커플들 되게 많더라. 5월달에 입대 전날 드림콘서트 보고 후기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나 지나서 가요대전 후기쓰고 있는 거 보면 시간 진짜 빠른 것 같다. 공방으로 팬석가서 응원해보는 건 처음이었어서 나름 재밌었고, 오늘 가요대전 왔던 버디들 날씨 추웠는데 수고많았어. 사정상 못 오고 안방1열 지켜준 버디들도 수고 많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대 복귀하고 있는 게 난 벌써 보인다. 부대 특성 상 휴가를 길게 가끔 나와서, 이번이 첫 휴가 였는데 인상깊은 휴가 만들어준 버디랑 여차친구 멤버들 고마워. 그리고 글도 못 쓰는데 길게 써서 미안해. 끝까지 읽었다면 고생했고 고마워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짐을 다 넣어두고 가방하나만 챙겨서 고척돔으로 향했어. 근처에서 대충 밥을 먹고 팬매님 트위터 계정만 보고 무작정 가서 줄을 섰어. 공방은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다른 버디들 하는 거 보고 눈치껏 내 번호 찾아서 줄섰고,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내 차례가 왔어. 처음 폼림때 받은 번호보다 20번 이상 줄었길래 좀 놀랬지. 티켓받아서 바로 고척돔으로 들어갔어. 작년엔 스브스 방청 당첨돼서 갔었는데 확실히 작년에 2층에서 봤던거랑 올해 4층은 많이 다르더라. 그래도 버디들끼리 같이 앉아서 응원하는 맛은 확실하더라고.
처음 오프닝에서 갤주나올 때 아침 일찍 나와서 피곤했던 거, 추웠던 거 싹 날라가더라. 그냥 기분 좋다는 느낌밖에 없었어. 본 무대에 멤버들 나올 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응원만 죽어라 하는거지. 근데 겨울겨울해로 나와서 사실 어떻게 응원해야할지 감이 좀 안잡혀서 버벅댔어. 그냥 분위기따라 흘러가는데로 응원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으려나. 그래도 밤은 확실하게 응원했어. 작아서 잘 안보이긴 했는데 난 보는 것 보단 다같이 응원하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마지막 엔딩때 인사하는 것 까지 다 보고 퇴장했는데, 우리가 응원봉이 없어서인지 멤버들이 버디를 못 찾는 느낌이었다 해야하나. 손 흔들어주는 것 같긴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
가요대전 다 보고 영등포에서 모텔하나 잡아서 그냥 쉬고있어. 커플들 되게 많더라. 5월달에 입대 전날 드림콘서트 보고 후기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나 지나서 가요대전 후기쓰고 있는 거 보면 시간 진짜 빠른 것 같다. 공방으로 팬석가서 응원해보는 건 처음이었어서 나름 재밌었고, 오늘 가요대전 왔던 버디들 날씨 추웠는데 수고많았어. 사정상 못 오고 안방1열 지켜준 버디들도 수고 많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대 복귀하고 있는 게 난 벌써 보인다. 부대 특성 상 휴가를 길게 가끔 나와서, 이번이 첫 휴가 였는데 인상깊은 휴가 만들어준 버디랑 여차친구 멤버들 고마워. 그리고 글도 못 쓰는데 길게 써서 미안해. 끝까지 읽었다면 고생했고 고마워
그리고 1월달에 정규앨범 활동기간 같이 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 입덕하고 첫 정규활동인데. 볼 것도 많고 들을 것도 많고 같이 즐길 것도 많을텐데. 진짜 아쉽다. 갤러들 내 몫까지 잘 부탁해.
- dc official App
ㅎㄱㅅㄹ!
군린이 날도추운데 힘내
고생했어 ㅋㅋㅋㅋㅋ
ㅅㄱㅅㄱ
구닌설리 몸 조심히 전역해서 덕질하자
ㅎㄱㅅㄹ
ㅎㄱㅅㄹ - dc App
ㅎㄱㅅㄹ
ㅎㄱㅅㄹ - dc App
군린이 눈물만 나오네 ㅠㅠ 고생했다
군인은 항상 추천이지
군린이 힘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