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고2인데 외국 살다와서 영어가 좀 됨 그래서 영어쪽으로 갈려고 문과 갔는데 형들이나 쌤들이 다 문과는 대학도 힘들고 취업도 힘들다는데 지금이라도 이과로 바꾸는게 맞을까..? 이런 글 써서 먄..
형들 글 쓸데가 없어서 인생상담 가능?
익명(112.149)
2019-02-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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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되면 문과 가서 공무원 시험 준비해라
이건 형의 진심이다 고3때 할 노력의 반만 투자해도 공무원 시험 문 부순다 영어 국어 한국사 어차피 공통이라 병행하면 되고 문과 갈거면 나머지 한과목은 사회 해서 경제/사회문화/법과정치 선택하면 되겠네 참고로 국어 사회는 수능으로 3등급 받을 실력만 돼도 공시 문 부순다
형 아는 동생도 호주 유학파 출신이라 영어잘했는데 영교과 가고 싶다고 재수하겠다는거 내가 말려서 공시 준비했고 지금 구청에서 근무 중임
내가 하는 말 꼰대 같아 보일지라도 군대 제대하면 내 말 뜻을 알꺼다 장수생 많아지는 이유는 영어때문이고, 나도 장수하다가 작년 6월에 시험 붙어서 합격했고 영어 잘하는 애들은 국가직 일행도 반년만에 합격하는 시험이다. 학업 병행 충분히 가능하다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조언 감사합니다
영문과 오지마라... 영어 잘하면 그거 베이스로 다른과 전공하는게 훨 나음... 꼭 이과안가고 문과쪽으로 가더라도 영문과는 네버 오지마ㅜㄴ
영문과..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이유가 있나요?
영어교사나 교수 혹은 통번역일이 하고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영문과를 갈 이유없어 다른과를 가도 영어는 공부하니까 게다가 너는 외국살다와서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케이스라면 더더욱
취업시장 나가면 영어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애들 한 트럭임. 아예 번역이나 통역일 할 거 아니면 영어실력은 부차적인 능력이니까(그럼에도 기회의 폭이 확 넓어지는 건 맞음) 뭘 할건지 다시 생각해보고 골라
지금 영어하는만큼 수학 과학도 잘함?
이과로 갈지말지는 너 수학 실력에 달린거지 다른건 고려요소가 못됨
이거다 - dc App
영어는 이제 베이스
수학 어느정도 하면 이과가자
수학 물리가 된다면 이공계 괜찮
남의 말보다 본인이 하고싶은게 뭔지 정확히 정해서 그쪽으로 파는게 제일 좋음 남의말만듣고 원하지않는쪽으로 가서 후회하는것보다 힘들어도 원하는쪽으로 가는게 나중에 덜 후회될거임
경영쪽 전공하고 영어학원차려라
문과에서 영어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어 이과 관심 있으면 생각해봐 대학만 잘 가면 그 다음부터는 영어 잘하는 게 정말정말 편함
좀 된다는 게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문과 취업시장에 너보다 영어 잘하는 애들 널렸을거임 통번역대 진학할 수 있는 거 아니면 영어 전공 삼는 건 비추야
문과간 큰 이유가 일단 수학 과학에 흥미도 없고 잘하는 것도 아니라 영어 믿고 간건데 쌤들 말씀은 수학 과학 안된다고 문과가는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형들 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영어는 진짜 보다보면 개존잘들 엄청많아 하지만 니도 개존잘이 되지말란 법은 없지. 근데 분명 어려운 길이긴함. 근데 이과도 잘해야 잘먹고 사는거라 어짜피 노력은 해야함. 니가 뭘하고싶은지 모를수도있는데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구분해서 한번 생각해봐
영어 잘하는 이과가 짱짱임
나 문과학교 경영학부 나왔는데 취직준비 같이한 같은학교 산공과 대비 연봉 천만원 덜받고 취업 1년 늦음. 같은분야고 영어성적 해당분야 선호 자격증 등등 서류스펙은 내가 더 좋은데 이과가 최고의 스펙이었음
순수하게 영어로 경쟁할꺼면 언어 뿐만이 아닌 타겟이 되는 동네의 문화를 이해해야함 + 그렇다고 한국조직에서 못어울리면 안됨.
영어로 먹고 살기 힘들어
이과 맞으면 이과 가는게 낫지 문과는 스카이에 온갖 스펙 채워도 대기업 힘든데 이과는 대충 인서울에 영어 어느정도하면 샘숭도 가더라
대학원까지 나와서 사회생활 10년 넘은 사람인데... 현실이 어쩌고 취업이 어쩌고 그런거에 휘둘려서 앞길 정하지 마세요. 어느길도 쉬운길 없고 어느길로 가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과를 보게 되어있어요. 자기가 진짜 뜻있고 하고 싶은거 말고 주위에 휘둘려서 앞길을 정하면 반드시 후회하고 행복하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