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금없이 한달 가까이 전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그냥 일기장인 제 블로그 외에는 나눌 공간이 없어서요 ;;;;
몇년전에 여자친구 GGG 아시아 투어 따라다닐때는 녹음해서 여기 갤에다 올리기도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갑자기 나서요.
(음질구지인데 좋다고 해주시고 기분이 좋았었던 ㅎㅎ)
그 몇 년 사이에 전 호주 이민을 와버리면서 영영 못 볼줄 알았는데
(비비지 1기 팬미팅 참석을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마음의 병에 걸려 도피성 이민 ㅠㅠ)
근데 고맙게도 이 멀리 남반구 구석탱이까지 와줘서 대감격ㅠㅠ
멀리 시골에 살아서 시드니까진 못 보고 5시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가까운 멜번만 봤습니다.
후회하네요. 시드니도 볼 걸 ㅠㅠ 언제 또 오려나 ㅠㅠ
게다가 다른 멤버들은? ㅠㅠ 완전체는? ㅠㅠ
사진은 개못찍습니다 ㅎㅎ
그냥 콘서트에 있었다는 개념만 챙기기
캥거루국은 콘서트 사진촬영이고 뭐고 아주 특별한 조건 없으면 허용이 기본입니다.
삼각대, 셔터음, 플래시 등 방해 되는 수준 정도 (어차피 저런 물건은 애초에 반입 불가) 아니면 다들 걍 카메라 들고 전체 녹화 중 ㅋㅋ
그리고 공연장 상황도 그렇고, 의상체인지도 없고, 셋리도 단축, 무대 구성도 콤팩트 했습니다만, 몇년만에 실물로 보니 감개무량 ㅠㅠ
공연장은 100년된 로라장 개조해서 직사각형 이상하게 생긴 공연장.
그래서 조그만데도 좌우 끝좌석은 시야때문에 무대가 보이지도 않는... ㅋㅋ 그래서 EDM 공연장으로 꽤나 잘 나가는 (CBD에서 무진장 가깝기도 하고)
전석 스탠딩하면 5천명도 넘게 들어오는 곳. 다만 이날은 전석 좌석인데 가운데는 가득차서 뇌피셜로 2~3천 사이?
* 공연기획사가 좀 오락가락 했어요.
처음엔 스탠딩 VIP 입장표를 샀는데 (사운드체크, 멤버와 사진 촬영 별매), 갑자기 전석 좌석으로 바뀌더니 분명 비싼 티켓으로 구매했는데 뒷자리 배정이라 그러고. ㅠㅠ
근데 막상 전날 되니 분명 별매였던 사운드체크(이건 기억이 잘 안나긴 하네요...ㅎㅎ) 시간에 맞춰 1시간 우선 입장이라고 안내.
그러고, 공연장 들어와보니 지정석도 아니고 뒷자리도 아니고 VVIP가 4열까지 자유석이고 VIP는 5열부터... 알았으면 미리 가서 가운데 자리 잡는 건데 ㅠㅠ 이미 가운데는 전부 차지.
멤버랑 사진 찍는거 늙은 아저씨로서 민망해서 괜히 구매 안 했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자주 못보는 해외에서는 콘서트 한 번에 사운트체크, 악수회, 사진촬영, 싸인 굿즈 이런게 다 다음 기회까지 버티는 힘인데 ㅠㅠ
호주버디 반갑당 ~
감쟈합니다
같은 공간안에 있었군여 ㅋㅋ 사진이랑 후기 잘 봤어요~~
감쟈합니다. 보통 다른 콘 가면 한국인은 거의 없고 다른 아시안 관객만 많은데 ㅎㅎ 한국어 종종 들렸었어요 ㅎㅎ
네 수정했습니다. 이미 수 년 전에 지운 글이긴해서 ㅎㅎ 감사합니다
녹음본 다시올려줄수잇나여?
예전의 하드디스크에 있어서;;;; 이번 연말에 휴가 본가로 가면 찾아보겠습니다. 요코하마,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이렇게 영상은 없고 음성만 각각 3시간 정도 분량인데 휴대전화 녹음이라 사실 음질도 심히 별로.
화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
마음의 병 ㅠㅠ
네 ㅠㅠ 근성이 부족한 바람에 ㅋㅋ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