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년? 사이 극도로 피곤하면 아주 드물게 시야 일부가 소실되는 기괴한 증상이 있었는데


개놀라서 동네 안과가서 산동제 동공을 어쩌구 개눈부시게 라이트 비추면서 눈알 안쪽 찍고 보고


뭐하고 난리부르스 추고 멀쩡하네요


그럼 왜그랬던건데요


잘 모르겟서요




또 유사한 증상 왔을때도 식겁해서 좀 큰 2차쯤되는데 가서 씨티를 찍니뭘하니


마찬가지 님이 왜그랬는진 모르겠고 암튼 괜찬슴



이러고 나선 몇번인가 가끔 그증상 와도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좀 덜놀라고 아 무리했나보네 하고 넘겼는데



며칠전 처음으로 밖에 있는 중에 눈앞 번쩍번쩍거리면서 일부구간이 인지가 안되는 상황이 옴


잽싸게 어디 벤치 찾아 앉아서 멍때림 한 이삼십분 있으니 가시데




가시고 안심은 했는데 야 이거 엄한상황에서 갑자기 이러면 큰일나겠다 싶더라고


몇번 갔던 안과에 예전에도 안과 소견으론 이상없단말만 들었는데 가면 뭐 해주냐


하니까 내원해보라해서 했더니 말로만 어쩌구저쩌구 하고는 뭔 소견서를 써주면서 신경과를 가보래


시벌 돈만 뜯겼네



그래서 2차쯤되는 큰데로 찾아갔지 어쩌구 저쩌구 했더니 말만듣고 뭐 해보지도않고 약을 왕창줘


검색해보니 먹으면 안될거같은 개무서운 약들인데 아주 독한데



안먹고 먹었다고 구라치면 안되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