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대 두산 성공신화의 주인공 단장 김태룡은

일반 사원부터 단장까지 올라간 인물인데


니네 디씨에 가끔 돌아다니는 이강인 짜부라뜨리고

"하극상은 절대 용서 못함" 이라는 짤 본적 있음?

김태룡한테 김상진은 그런 존재임 ㅇㅇ


때는 1994년 오비베어스 오랜 암흑기 마지막해

윤동균 감독이 너무 싫어서 오비 선수단은 그 유명한

"항명 파동"사건을 일으켰는데

김상진은 그당시 팀 에이스이자 해당 사건 참여자중 하나임

물론 그 당시에는 오비의 기둥이자 스타선수인 김상진은

차곡차곡 승진하던 김태룡이 그때 당시에는 못건드렸으나

그 일을 담아두고 해당 선수단 스물 남짓 전원에게 수십년에 걸친 복수를 함


결국 김상진도 말년에 성적 떨어지자 구단은 기다렸다는 듯이 팽하고

그 뒤로 절대 팀 코치로 안불러서 다른구단을 전전함

그러다가 김태형 감독 시절 이후로 화해를 주선하고

두산 2군 투수코치로 합류하면서 눈물까지 흘림


이때 김상진은 타구단을 돌아다니며 본인만의 투수 육성 이론을 정립하고 이에 자기 뜻을 결정해서

성과로 인해 1군 투수코치로 승급할 기회가 수없이 많았으나

본인은 2군에서 오비, 이젠 두산의 신인들을 다듬는게 자기 천직이라며 2군 코치로 남는것을 자청함


그러나 김태형이 나가고 김태룡은 다시한번 옛 앙금을 잊지 않아서

30년이 지났는데도 "하극상은 절대 용서 못함"을 시전했고

김상진 코치를 사전 해고 언급도 안한채 내년 육성을 위해 일본 캠프까지 이동한 상태서 자르는 희대의 무례를 선보였고

결국 상심한 김상진 코치를 김태형 감독이 바로 낚아채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