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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Up & Down(롯데 Up)

- 144경기 체제에서 역대급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 주전 야수들 줄부상과 선발진들이 꼬라박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높은 집중력으로

  "오늘 경기는 도저히 이길수 없다"고 느끼는 경기도 공격력으로 쌈싸먹고 있다.


- 주전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수비, 주루에서 굉장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튼동이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서 안정된 전력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 내가 지금 3주째 이번주가 고비다라고 하고 있는데,

  주전 절반이 빠졌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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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간 베스트 라인업


- 박재엽 

  능글맞기가 고졸 1년차인데... 깜짝 놀랬다.

  능글맞고 넉살 좋은 성격이 포수하기에 ㅈㄴ 잘 맞는 요건을 갖추고있다.

  블로킹도 잘 하고, 손성빈만큼은 아니지만 어깨도 강견이어서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


- 홍민기

  홍민기도 보고 깜짝 놀랬다.

  155 넘나들 정도로 볼은 빠른데, 제구가 안된다고 하길래 하느님이 제구까지는 안줬겠지 했다.

  불펜에서 몸 풀면서 던지는거 보면서 볼이 사방팔방 난리를 치길래 엉망이구나 했다.

  막상 마운드에서 던질때는 강속구, 변화구 전부 스트를 꽂아서 칰의 전력분석이 좆돼버리면서 칰 분위기가 다운돼 버렸다.

  이 제구를 꾸준하게 가져갈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손색이 없고 새로운 희망이 나타난거다.

 

3. 성적은 지명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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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현

  어린 선수임에도 대수비로 나와서 어려운 타구 잡아낸게 상대의 맥을 끊어내면서 팀이 이기는데 발판 역할을 했다.

  한승혁 같은 수비능력이 있는 스타일은 수비가 되고, 발도 빨라서 감독이 자주 찾게되고,

  그러면서 대수비로 나왔다가 대타 자리 등에 들어가면서 기회가 생기고 빠르게 성장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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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두성

  장두성이 10라운드였어?? 

  부상에서 돌아오면 닥치고 주전이다.

  그만큼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 수비, 주루, 타격 등에서 발전했고, 확실한 믿음을 줬고, 안정감이 있다.

  대주자, 대수비로 쓸 선수는 꼴데에 많다. (김동혁도 주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젠 경쟁에 놓여있는 선수가 아니다.



4. 날아라 부산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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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구단 체제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 40승 달성(역대 최고 페이스)


- 여러번 얘기하지만, 롯데는 도저히 이런 경기력을 가져갈 전력이 아니다.


- 투수력(특히 선발진)이 중하위권이고, 야수에도 부상이 많은데, 뭘로 이렇게 버티나 싶다.


- 그런데, 운이 ㅈㄴ 따르기는 한다.(상대 잘 맞은 타구가 정면 타구가 나오고 호수비가 많이 나오면서 상대 경기 맥을 끊어버린다)


- 튼동이 적재적소에 선수를 잘 쓰기도 하고 그런게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 지고 있지만 언젠가 뒤집겠는데?? 하는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가면서 지난주 성적을 올렸다.


- 내가 지지난주도 그랬고, 지난주에도 롯데가 최대 위기라고 했는데,

  느닷없이 홍민기, 윤성빈 같은 애들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롯데의 상승세를 더 이상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수준이고, 언급하기도 싫다.


-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는데, 투수력 특히 선발이 상태팀에 비해 하찮은데 경기를 후반에 뒤집어버린다.


- 공격력이 아무리 좋아도 투수가 ㅈㄴ 뚜드러 맞으면서 점수 내주는데, 어떻게 이기나, 못이긴다. 롯데가 그런 상태다.


- 그런데 지난 주 최준용, 홍민기, 윤성빈 이 세명이 불펜에 힘을 불어넣었다. (상대팀 분위기를 씹창냈다.)


- 최준용은 투구 템포가 겁나 빨라서 상대 타자들이 타이밍이 다 뺏긴다.

  그럼 타자들이 준비를 빨리 하면 되지않냐? 좆까는 소리 하지마라. 본인들 루틴이 있어서 리듬 다 깨진다.


- 최준용은 셋업 자세와 와인드업 자세에서의 구위 차이가 엄청 많이 나서 주자가 나가야 공략이 된다.


- 홍민기 볼, 볼 안하고 있다.


- 윤성빈 160 가까이 되는 볼을 누가 칠수 있나.

  사인없이 그냥 한가운데 보고 빠른 볼 던져라. 

  그럼, 회전이 있어서 이쪽 들어갔다, 저쪽 들어갔다 쌩난리를 칠거다.


- 최준용, 홍민기, 윤성빈 이 세명이 선발이 일찍 무너졌을 때의 역할들이 큰 힘이 되면서

  롯데가 강한 공격력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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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데가 계속 위기다, 위태롭라고 하는것은 계속해서 부상자가 나오기 때문인데... .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것은 또 그만큼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주전 라인업의 절반 이상이 빠져있음에도 공격력이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그만큼 상하위 타순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

  중심에는 레이예스, 전준우, 김민성, 정훈, 고승민이 있지만, 나머지 하위타순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 전민재 9번으로 가서 너무 잘 친다.  상하위 타선이 크게 표시가 나지 않고 기복이 안 생긴다.

  그런 점들이 꼴데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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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데가 인형 속에서 인형이 계속 나오는 마트료시카 같다고 하는데 충분히 그런 표현을 쓸만하다.


- 황성빈이 쭈욱 1번, 중견수에서 잘하다 부상으로 빠졌지만, 장두성이 그 자릴 대체하고, 

  장두성이 한참 잘 나가다가 부상으로 빠지니까 김동혁이 또 그 역할을 하고,

  어쩌다 한승혁을 내보냈더니 수비에서 기존 선수 못지않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마트료시카 표현을 쓸만하다.


- 미래가 밝다.


- 150이 넘는 선수가 벌써 세명(이민석, 홍민기, 윤성빈)인데. 이 들 모두 선발이 가능하다.


- 150이 넘는 선발 세 명이 만들어진다?? 이건 꿈의 선발진이다.


- 아직까지는 섣부르지만, 꿈 속에서 상상하는 선발진이 만들어 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튼동이 홍민기, 윤성빈을 당분간 불펜에서의 한 단계씩 과정을 밟아가면서 투구수가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선발로 올리것 같은데, 그러면 꿈의 선발진이 만들어진다고 본다.)


- 이민석은 현재 선발로 돌고 있고, 홍민기, 윤성빈 둘 중 하나만 선발로 터져도 어마어마한 파워가 생기는거다.


- 박세웅??... 하아~~~(엄청난 한숨), 박세웅 언급하라는거냐??


- 솔직히 얘기하면 경기 보면서 답답해 죽을 뻔 했다. 내가 답답한데 벤치의 튼동은 얼마나 답답했겠나. 

  상대편에 원태인이 던지고 있는데 너무 비교가 됐다.

 (원태인도 실투를 하고 반대 투구가 나오지만, 그 횟수가 팩동이랑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 오죽하면 투구는 팩동이 하고 있는데, 포수를 바꾸겠는가. 변화를 주고자 하는거였다.

  (볼 배합은 얘기하려면 길어진다.)


- 팩동은 커맨드에 신경쓰지 않으면, 그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가 없다.


- 팩동은 지금 상태에서는 피치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필요하다.


- 던지고 싶은 곳에 못 던지는데, 타자가 꽝이 아닌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 롯데가 투수들의 전체 투구수가 키움 다음으로 많은데,

  팀 컬러가 유인구를 ㅈㄴ 던지는데 전력 분석을 통해서 개선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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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고 있을 때 타격 성적이 더 좋은데, 그건 집중력의 차이로 생기는 것일거다.


- 타격은 욕심을 부리는 순간 슬럼프의 지름길이다.


- 투고타저 시대에 탱탱볼도 없어진 마당에 저 타율은 대단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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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홍어들의 2할 9푼 대단하지만, 그땐 탱탱볼이었고,

  지금은 탱탱볼이 없어진 투고 시대에 하위타선의 2할 8푼은 대단하거다. (팀타율 2위가 2할 6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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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우승 당시와 비슷한게 팀타율은 높고, 홈런은 적다.


-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 할 때는 염종석이라는 특급 괴물 신인 투수가 있었다.


- 지금 투수력으로는 단기전에 가면 아무리 공격력이 좋아도 위험할 수 있다.




이번 주 예상


- 이번주는 위기 아니고, 좀 편안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