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계좌에 찍힌 잔고 보면
평생 일 안하고 살아도 떡을 침
근데 이렇게 생활 하다보면
어느 순간 삶이 존나 무료해지고 나태함의 끝을 달리게 되더라
그래서 난 내가 너무 나태해졌다고 생각될때
쿠팡 알바 신청해서 감
새벽 공기 마시며 셔틀버스 타고
땀내 나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물류센터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진짜 팍팍한 날것의 현실이 시작됨
근데 그 지옥 같은 하루를 억지로 버티고 퇴근할때
내 손에 쥐어지는 그 알량한 일당 10만원 남짓을 보면
묘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 ㄹㅇ
녹초가 돼서 집에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 싹 하고
쾌적한 내 방 침대에 눕는 순간 온몸으로 깨닫게 됨
내가 지금 아무렇지 않게 누리고 있는
이 삶이 존나게 감사하고 쩌는 거구나...
덕분에 오늘도 내 계좌 잔고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간다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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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신상태다
우왕 대다냉~~~~~♡♡
오빠 내일 뭐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