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청춘불패 갤러리에 있는 사람들이 걍 걸그룹 빠돌이라 우습게 보는 모냥인데,

청춘불패 주시청층인 소녀시대나 카라등 걸그룹 삼촌팬들이 어떤 계층인지 모르고 니네 지금 대형사고 친거야...

니네 여작가들이 넘사벽으로 보고 있는 소위 '사'짜 붙는 잘 나가는 남자팬덤도 많고,

그 아래로는 대기업 중견기업 부장님, 과장님, 대리들도 수두룩하다.

니네 여작가들의 얄팍한 꼼수 따위는 나이와 현장 경험으로 금방 다 눈치까는 사람들이야...


이런 분들 집에서 주말에 테레비 뭐 꼭 챙겨보는지 알아?

바로 '무한도전'이야......... 

'스타킹'이나 '세바퀴'는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보지, 걸그룹팬덤의 주축인 20~40대가 잘 보지 않아....

다른 것도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오락예능의 시초이자 최강자를 다들 본다고...

거기서 돌아가는 판을 다 읽고 판단할 능력이 있는 남자들이거든?

쉽게 말해서, 웬만한 예능은 1편만 봐도 그 안에 멤버간 상성관계를 다 파악할 능력을.....

'무한도전'을 근 5년간 보면서 부지불식간에 익혀버렸단 말이지....

괜히 무도 김태호 피디를 '태호신'이라 부르고, 유재석을 '유느님'이라 부르는게 아니라는 것은 니네 여작가들도 잘 알텐데? 

모르면 지상파 예능 작가 때려쳐야지... 어쨌든,

무한도전을 비롯한 많은 오락프로를 보고 그 바닥의 나름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주시청층들이...

단련된 내공과 수집한 정보를 가지고서 이번 사태를 관찰했고,

각자 판단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해석을 공유한 나머지 집단으로 멘붕해버린거야...

"이건 우리가 계속 즐겨보던 청불이 아니야!"라고.....


사람들이 분노하고 멘붕하고 아우성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거야..

그것을 '조반유리'라고 해... 

모르겠으면 구글링 좀 해봐서 찾아봐봐......

그 이유는 바로 니네들이 청춘불패1을 모니터링 하지 않아서 그런거거든...

즉, "왜 사람들이 청춘불패를 찾아서 보고, 왜 청춘불패2를 학수고대했었는지 제작진들이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야....

정 모르겠거든 총괄제작 김호상 CP에게 작정하고 물어봐봐..

"종영된 청춘불패를 무슨 이유로 부활시켰어요? 왜 사람들이 그토록 원했지요?"라고 말이야.....


단순히 에프엑스의 팬이라서, 레인보우의 팬이라서 사람들이 멘붕한다면 그것도 크게 잘못 생각하는거야.

앰버.. 아니 은영이가 청춘불패2의 구성원이라서 그러는 것이고,

고우리가 청춘불패2의 구성원이라서 그러는거다.

프로그램안에서 그 둘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고, 

실제로 프로그램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었고,

앞으로 프로그램안에서 멤버들간에 생길 수 있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석연치 않은... 아니 예능시청자 10년의 관록으로도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하차를 시키는 것에 분노하는 것이고,

더우기, 그것이 청불의 기획의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남자 아이돌과의 짝짓기를 위한 인원조정이라는 의구심이 더해지니까,

그 분노와 황당함이 극에 달하는 것이다.


까놓고 말할까?

그 두명 만만해서 뺐지?

"그래야 여자 6명되고, 2PM 부르면 인원수 맞아 짝짓기 코너 넣으면 재밌겠다... 와~~~"

이래서 뺀거 아니냐고? 정말 아니니? 

정말 아니라면 개편 후에 그런장면 한번이라도 내보이지 마라...... 

아니, 확실히 내보낼려고 그러는거자나?


누구 말마따나 짝짓기를 주력으로 내세워서 뭐 하는거...

10여년도 더 지난 2000년에 하던 엑스맨 이후 끝났다는 것도 모르니?

예능트렌드를 시청자보다 더 읽지 못하는 이 한심한 여작가드라....


오버한다고?

오버한다면 평소에 잘 좀 하든가... 이게 뭐니?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