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주저리 주저리 길게 장문으로 썼습니다
어순이나 맞춤법이 좀 그지같더라도 이해해주세요
1. 멤버들의 캐릭터 문제
현아 나와서 하는거보니까 역시 시즌1은 운좋게 얻어걸린거였다 (현아빠 아님.. 현아성격자체가 개성이 강하단 소리)
호상PD가 능력이 뛰어나거나 작가들이 잘해서 잘된게아니라
유치리 동네자체도그렇고 나중에 시즌1 아이돌촌하우스가된 폐가도 그렇고 멤버들 캐릭터도그렇고
다들 원래성격자체가 재미있고 개성이 뚜렷한애들이여서 쉽게 캐릭터도생기고 재미도나왔던건데
(유리, 하라, 써니, 나르샤, 현아, 효민, 한선화 모두 뚜렷한 캐릭터가 있었다. 비록 방송초부터 캐릭터가 잡힌것은 아니지만 애초의 멤버들자체가 끼가있었기때문에 시즌2에비해 쉽게 캐릭터가 잡힌게아닐까 싶다)
그에비해 시즌2에서는 아직도 캐릭터를 잡지못한멤버가 절반이다
시즌2보면 정말 다 인기있고 예쁜멤버들이지만 예원 써니 효연빼고는 방송분량이 거의없고 캐릭터조차없다. (각각 억지로만든 캐릭터가 있긴하지만 재미도없고 기억에남지도않는다)
시즌1에서 감초역할을했던 써니도 같이 맞받아쳐주거나 같이 분량을 뽑아줄 멤버가없기때문에 솔직히말하면 이젠 식상한 주부애말고는 그닥 존재감이없는것도 사실. (써니는 시즌2에서 늘 피곤해보이고 재미없어하면서 동시에 시즌2를 매우 안타까워하는게 눈에 보이는거같아 마음이아프다...)
그나마 예원이와 같이 웃음과 방송분량뽑던 고우리는 하차하게되었고 안그래도 망조가 보였던 시즌2는 시망의길로 ...
선녀가필요해에 고우리가 그렇게 중요하고 많이나와서 꼭 하차를 해야했나?
아무튼 결론은 피디작가도 비응신 이지만 시즌2 멤버도 큰 문제라고 느꼈다
2. 시공사가 빙1싄 (갑자기 화가나서... ㅈㅅ)
시골집들 한가운데에 전혀 융화되지않는 현대판 하우스를보면 정말 뜬금없다
그 집 지은놈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집은 지은것일까? 개념이나 센스는 0점인거같다. 아니 그냥 지들 시공기술 자랑하려는 또라이인것같다.
(그러나 집안에 에코가 불편할만큼 너무 쌔서 시공기술또한 존망으로 판정)
시즌1에서는 아이돌촌 하우스가 거의 항상 배경이고 그안에 작은방 온돌방에서 옹기종기모여앉아 이불나눠덮고 이야기도하니 시골느낌도나면서 재미도찾는다. (아직도 유리가 입벌리고 자는모습이 눈에선하다)
하지만 시즌2 아이돌촌하우스는 마을의 집들과 전혀 어울리지도않을뿐더러 시골을 체험하기에는 너무 넓고 좋고 세련되었다
그모습이 마치 마을주민과 어울리지못하는 시즌2 멤버들과같다
시즌2 아이돌촌하우스는 잘 지은것이 문제가아니라 시골한복판에 너무 뜬금없는집인데다가 거실이 너무 넓어서 소리도 너무 울리고 시즌1처럼 작은방에서 멤버들끼리 가까이 붙어있을 기회가 사라졌다
다시말해 시즌1에서는 작은 방안에 태우 신영까지 9명이서 붙어앉아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정도생겼던건데
지금은 시즌1때처럼 가까이 붙어있을 기회가 줄어든것이다.
게다가 시즌2를보면 아이돌촌 하우스는 거의 나오지않는다.
결국 시공사의 개념없는 시공으로 골칫거리만 생기게된것이다
임하룡편에 나온 그 집은 누가 사는 집인가?
차라리 그집을 아이돌촌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짙다
3. 작가가 가학성욕 싸이코패스
이놈의 피디와 작가는 프로그램의 취지따위는 犬나줘버린것같다
시즌1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자꾸 비교하는이유가
사람들이 시즌1을 그렇게 그리워하는이유는 재미도 재미지만 시골의 모습과 시골사람들의 정이다
시즌2에서 억지로 마을할머니들 데리고 여행간거말고는 그닥 마을사람들과 친해진일도 없다.
그래도 시즌1과 비슷하게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모습은 아무래도 우리&효연이 할머니집 티비를 고쳐주는 장면이 유일한것같다
프로그램 초기에 억지로 처음본 할아버지 할머니들 송대관이니 뭐니 억지캐릭터 붙일때부터 불안함이 보였다 (작가들이 생각이 많이 없다는걸 느꼈다)
초기에 시청자게시판에 분명 많은사람들이 이런점을 지목해주었을텐데 피디 & 작가女ㄴ 은 살며시 씹어주었고
간신히 자리를잡아가는 찰나에 멤버두명+엠씨두명을 하차시키면서 위화감을 조성하고 간신히 자리를잡아가던 캐릭터구축도 붕괴되었다.
문제는 두 멤버가 하차한뒤에 시간대를 옮기며 프로그램 포맷이 쓰레기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누구 머리에서나온 똥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슨생각인지 알수가없다
아마 프로그램의 취지를버리고 웃음을 찾겠다고 하는 의도인거같지만
애초부터 억지 캐릭터구축하고 삼촌강요하고 생각없는 대본만쓰던 작가와 피디 대갈님에서
아무리 쥐어짜봤자 애초에 수준이 똥묻은걸레인데 똥물만 나올뿐 좋은생각은 나올리가 없었다
결국 시즌 2 - 2는 토요일 오후시간대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이 그냥 불구가된것같다
4. 정 그리고 음식의 소중함 + 시골생활
시즌1에서의 소는 푸름이라는 이름도있고 마지막회에 눈물을 흘리는걸보면서 진짜 엄청난 감동을 느꼈던게 생각난다
시즌2에서는 그저 혐오의대상 가까이가기싫고 그냥 이름도없는 더러운존재일뿐
게다가 농사를짓고 시골일을 해본사람이라면 쌀한톨도 아깝고 소금, 고추, 채소 하나하나 소중히여길텐데
시즌2는 소금 던지고 고춧가루 뿌리고 게임하느라 양파 무 다 뿌러지고 깨지고 난리도아니다
그리고 지금 왜 굳이 대부도까지 가는지모르겠다
시즌1에서는 유치리마을 이곳저곳 자전거도 타고다니고 돌아다니기도하면서 유치리의 시골스럽고 정겨운모습을 볼수가있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대부도 남3리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게다가 이장님 실종.. 시즌2가 끝나고 과연 멤버들은 대부도를 다시 찾아올까? 마을주민들은 그들을 그리워할까?)
아이돌촌하우스모습도보이지않고
그냥 세트장에가서하는게 나을듯 싶다
결론
지금 시즌2 다 다운받아서 모으고있는데 이제 더이상 안모아도될것같다
작가가 시청자글보고 정신차릴줄알았는데
오늘 또 소금던지는거보고 이제 진짜 이 프로그램은 더이상 청불이 아니구나 싶었다
아무튼 너무 열받아서 주저리주저리 길게 글썼음.....
진짜결론
시즌1 어디서 다시받을수있지? ㅠㅠ
청불갤에서 청불 되살아나길 1년넘게 기다린 갤러들 입장에서는 분통터질 일이지. 나도 시간대 옮기고서는 청불에 대한 애정이 식으니 갤에도 잘 안오게 되더라. 쩝.
내용추가// 가장중요한걸 하나 빼먹었네요. 시즌1는 볼때마다 시골할머니댁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들었는데 시즌2에서는 그런느낌이든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오늘 그래도 장독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말야. 그리고 시간대 옮기기 전에 청닌맨 찍을때만 해도 나이질 기미가 보였는데.
홓롤롤// 심정 이해갑니다. 저도 시즌1의 향수를 못이기고 시즌2 나오기 전부터 목빠지게 기다렸는데...너무 실망이 크네요
홓롤롤// 작가가 가학성게임을 너무 좋아하는것같네요. 장독대랑 소핥기 왜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ㄴ너청갤에글쓸땐나한테허락받긔쓰긔
와 ㅁㅊ....
개념글 추천 오랜만에 누르네
구구절절이 공감이가네... 작가년들 싹 자르고 스케치부터 다시 해야지. 근데 벌써 반 년 지났다ㅠ_ㅠ 회생가능성 희박.. 가을개편때 사라질 확률 80% 이상
추천 꾹
이제야 그만볼 생각을 하다니
바뀌는건 없어요 이제라도 생각잘하셧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