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이 나온 김에 마침 씨스타가 화제의 중심에 있고 하니 메커니즘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볼게


김시대는 한달에도 몇팀씩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전성시대에 어케 자기 애들을 홍보하고 프로모해야하는지 본능적으로 잘 아는 사장임


키워드별로 대충 적어보자면


활동텀 최소화....공백기 그딴건 개한테나 줘버려 ㅋ

씨스타가 10년 6월인가 데뷔해서 짐까지 공백기가 길어봤자 반년을 넘긴 적이 없음

특히 초반에는 푸쉬푸쉬 가식걸 니까짓게 반년도 안 된 사이에 세 곡 연달아서 쉬지않고 터뜨려서 입지 다졌고

어느정도 올라선 후에도 11년에 마보이 소쿨까지 내쳐 달렸고 소쿨 후에 반년 정도 쉰 담에

작년에 나혼자 러빙유로 판을 뒤엎어버렸음.....보통 나혼자 같은 초대박곡 터지면 당분간 쉬는데 김시대는 뭐래니? 몇달후에 시즌송 들고와서 굳히기 한판 들어갔음 ㅋㅋ

그리고 나서는 급이 올라갈대로 올라가서 더 쪼개서 단타치는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져서

역대급 강행군의 달콤한 과실인 씨엪이랑 행사(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 따먹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올해도 있다없으니깐로 예열한 담에 물량 쏟아부은 정규 앨범 내놓으면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감


대충 씨스타의 그동안 커리어 과정이 이런데 말이 강행군이지 엄청난 혹사임

크고 작은 행사에 방송 출연에 어마어마한 체력적 부담을 안고 활동했음.....그나마 비교될만한 팀은 혹사의 아이콘 광수네 티아라 밖에 없음 ㅋㅋ

앨범 활동만 하더라도 씨스타는 다른 팀들 보다 음방 활동을 짧게는 보름에서 한달 정도 더 오래 활동함....노출도를 극대화하는거지

일정 급에 도달하면 음방 활동 그닥 오래 안 하는데 씨스타는 신경도 안 씀

거기에 이번에도 드림팀 촬영했던데 메이저급에서 요새 드림팀 출연하는거 봤음???

김시대가 영악한게 저런 이젠 가볍게 무시해도 될만한 프로에 출연하면서

방송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미래를 도모한다는거....그 결과가 스타쉽의 엄청난 방점 폭탄 ㅋㅋ.....검은 커넥션인데 어쨋든 시스템하에서 김시대는 잘 하는거지

아육대만 하더라도 보라가 이젠 디펜딩 챔프도 아니고 가은이나 지수한테 안 된다는거 다 아는데

부상 위험까지 무릅쓰면서도 굳이 출전하는건 철저하게 계산된 전략임

글구 스타쉽은 유스케에도 거의 단골멤버로 출연하는데 이것도 방송사랑 김시대 커넥션의 연장선상임


두번째......비쥬얼 약점을 섹스어필로 전환 ㅋ

난 데뷔때부터 다소미 빨았지만 이 팀의 전체적 느낌이나 첫인상은 까맣고 투박한 느낌이 지배적임....걸그룹으로선 당연히 치명적인 약점이지

근데 김시대는 이런 약점을 파악해서 어차피 댄스그룹이고 걸그룹이고 하니

데뷔때부터 시종일관 섹시하고 건강한 걸그룹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했고

초반엔 인지도 부족에 컨셉이 어설퍼서 대중적으로 그닥 어필은 못했고 오히려 싼스타 이름도 있듯이;;;; 거부감도 만만치 않았는데

히트곡이 쌓이기 시작하고 방송 노출을 극대화해서 친숙도가 상승함에 따라서

저런 섹시 컨셉에 대한 거부감이나 냉담한 반응이 호감도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음...이기 먹히기 시작하니 갈수록 뽕도 심해짐 ㅋㅋ

지금은 씨스타만의 건강함이 차별화되고 각인되면서 씨엪 찍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음.....코란도 씨엪이라든지 광고효과 시망이라서 모델 바뀌겠지만;;;; 효린이 처음처럼 글구 이번에 찍은 워터파크 같은거 ㅇㅇ

안무 구성도 데뷔때부터 철저하게 동선을 최소화하고 골반이나 다리를 이용한 특정 포인트 안무 위주로 대중적으로 짜기 땜에

대중적 노래와 시너지 일으키는데 일조했음.....난 동선없는 단순한 포인트 안무 싫어해서 씨스타 퍼포는 거의 안 보지만 ㅋ


글이 길어져서 이만 줄이고

효린이라는 사기 캐릭이 있고 용형의 제자식 내팽겨치고;;;; 남의 자식 위해 헌신한 공로도 있고

멤버들이 예능에서 죽을똥 말똥 최선을 다해서 살아남으려고 한 것도 있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이너 기획사 수장으로서 김시대가 얼마나 똑똑한지는 씨스타의 성공을 통해서 잘 드러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