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이즈 마케팅의 전제조건

 

- 매체를 활용한 홍보 : 보도자료 또는 취재진을 활용해야 함

 

예를 들어...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 무삭제 노출 논란예상! 등의 보도자료들이 종종 뜨는데, 보도자료는 말 그대로 소속사가 매체에게 쥐어 준 텍스트를 말함. 기자가 취재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아무 논란도 없는데 종종 논란! 네티즌들 와글와글! 개봉은 몇일로 알려졌다 따위 기사들이 있지? 이런게 노이즈 마케팅임.

 

전에 여xx 배우 노출 관련해서도, 이 친구는 대놓고 취재진 앞을 노렸는데.. 이 경우도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이해는 가능함.

 

- 실제 위기는 아닌데 위기상황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야 함

 

위에도 말했지만 아무 논란도 없는데 뜬금포로 기자가 논란기사 쓰는 경우가 있음...이 말은 실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볼 수가 없음..뭐 극단적인 예의 경우, 신인 연예인들의 경우 종종 알고보니 일진? 네티즌 와글와글!...했다가 차후에 알고보니 아닌것으로 밝혀져...이딴 기사들이 있는데 이게 노이즈 마케팅임..

 

- 리퓨테이션이 없는 상황이면 모를까, 리퓨테이션이 있는 상황에서는 노이즈 마케팅할 이유가 없음..

 

노이즈마케팅의 경우 리퓨테이션이든 인지도든 아무것도 없는 생초짜 신인이나...새로운 드라마, 새로운 영화, 신제품 등에서 많이 사용하지..어느정도 리퓨테이션이 있는데 노이즈 일이키는건 ceo가 마케팅의 개념이 없는 거지...이런 마인드면 사업 때려쳐야 한다..

 

 

 

 

 

크레용팝은 노이즈 마케팅일까?

 

 

우선 1번에 의거 일베논란, 의상표절, 이번 노래표절 논란 관련해서는 간단히 말해서 노이즈 마케팅으로 볼 수가 없음...만약 일베든 의상표절이든 노래표절이든 논란이 없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기사 떠서 논란이 생긴거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레용팝의 사례 경우...언론이 캐칭하기 전 먼저 인터넷에서 논란들이 발생함... 이번 노래 표절 논란관련해서도 오유나 일베에서 저번주 노래 공개되었을때 논란이 시작됨... 뉴스 보도는 후에 따름..이럴 경우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고 힘듦.. 노이즈 마케팅의 주목적이, 활성화되지 않은 공중을 활성화 시켜서 주목을 끄는건데.. 이미 활성화된 공중은 노이즈 마케팅의 대상이 아님..

 

2번에 의거해서도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말하기 힘듦..왜냐하면...."논란"이 실재하지 않았는데 마치 "논란"이 발생해서 위기가 있는것처럼 꾸미면 모르겠는데..이미 크레용팝은 논란의 발생으로 인해 위기가 발생하였음.

 

3번도 마찬가지... 크레용팝이 진짜 생짜 초짜 신인이면 모를까...1위 찍은 그룹임...이미 리퓨테이션이 생성되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논란은 순간의 경제적 이득은 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리퓨테이션의 손실을 보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게 됨....

 

 

 

그리고 우연이 여러번 발생하면 필연이다라는 이야기는 말그대로 격언임... 인문학에서 다룰 수 있는 말이지. 사회과학에서 다룰 수 있는 말이 아님..

마케팅, 홍보, 광고는 엄연히 사회과학에서 다루는 응용학문이고 이 세가지 모두다 엄연히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계를 하고 시행하게 되는 것임..

 

 

 

 

 

 

이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 황두목이 "위기관리"를 못하는 거임..

위기가 발생하면 이걸 케어할 줄 알아야 하는데 두목이 경험도 없고...회사 규모도 작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듯.

 

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의 전략 중

 

루머의 경우는 즉각적인 공격과 부인전략을, 사고나 범죄의 경우는 즉각적인 사과나 시정조치 전략을 써야 하는데..

 

황두목은 일단 한템포가 느림..그래서 사태가 커짐..그나마 팬들이 움직여줘서 이만큼 온 거지....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게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황두목은 CEO의 자질이 없는것임..마케팅의 기본도 모르는 거임

 

사업 때려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