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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보 덕후의 독백

 

 

                                       

                                                                                                     지은이:홍보

 

 

 

어느 선배십덕후님이 말씀하셨다.

자식이나 친구가 덕후인 것처럼 창피한 것도 없다고

덕후란 부모나 친구들에게 너무 어처구니 없는 존재라서

절대로 부모나 친구들에게 알려서는 안 되는 거라고

너만 아니고 다들 부모도 친구도 속이면서 사는 거라고

그러니까  덕질을 하다가 아무리 가슴 아픈 일이 생겨도 주위에 덕후임을 감춰라.

그 선배십덕후님이 당부하셨다.

일코는 꼭 지켜라

 

하지만 그건 이꼴 저꼴 다본 십덕후, 백덕후, 천덕후, 만덕후님들 이야기고

아직도 오덕후 소리도 제대로 못 듣지 못하는 초보덕후는

정말 화가 나서

일코 해야 한다는 것도 잊어 버릴 일이 너무 많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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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가슴 아픈 일에 덕후라서 일상생활에 위로 받지 못하는 모든 청불갤러에게 받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