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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첫 정규앨범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석한 여섯 멤버들의 설렘이 전해진다.

지난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여자친구(소원·은하·예린·신비·엄지·유주)의 컴백 쇼케이스 'GFRIEND 너 그리고 나'가 인기리에 진행됐다.

데 뷔곡인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이어진 오프닝 무대 이후 짧은 토크를 나눈 여자친구 멤버들은 "배고파도, 울고파도, 보고파도 참아야하는 노래에요"라는 귀여운 설명과 함께 '파도' 무대를 선보였다. 급히 준비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여섯 멤버들의 발랄한 안무가 빛을 발했다. 엄지는 무대가 끝난 후 "팬분들이 바다만큼 푸르르네요"라고 말해 현장의 팬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여섯 멤버들은 안데르센 동화중 가장 슬픈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녹여낸 'Mermaid'와 버디를 향한 노래 '나의 일기장', 하우스계열의 음악 '나침반', 90년대 사운드와 활기찬 분위기가 강조된 '찰칵' 등 12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유주는 '바람에 날려'가 녹음 과정에서 가장 감정을 끌어올렸던 곡이라며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예린은 '찰칵'을, 엄지는 '한뼘'을 꼽으며 수록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자정에 공개된 뮤비와 음원에 대한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여섯 멤버들은 뮤비 시청 전에 감상포인트로 롤러를 누가 제일 잘 타는지 확인해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비는 유독 이번 라이브 쇼케이스에 많은 긴장을 했는데 타이틀곡 무대까지 펼치고 나니 마음이 많이 진정됐다며 크게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첫 정규앨범에 들인 노고와 함께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전해졌다.

12곡으로 알차게 구성된 첫 정규앨범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라이브로 공연한 여자친구는 수많은 앵콜세례에 '나의 일기장'으로 다시 무대에 올리며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소원·은하·예린·신비·엄지·유주는 마지막 무대를 통해 쇼케이스에 참석한 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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