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401001002500071661_99_20160713094907.jpg?type=w540남중국해 판결 빅토리아 페이 지아 레이 차오루. ⓒ스포츠조선
국내 활동중인 중국 연예인들이 일제히 '남중국해 판결'을 성토하고 나섰다.

에프엑스 빅토리아, 미쓰에이 페이, 피에스타 차오루, 미쓰에이 출신 지아 등은 12일 일제히 자신의 SNS에 "중국은 한점도 작아질 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글과 함께 남중국해가 중국의 영해로 표시된 지도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는 국제상성중재대판소(PCA)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대해 "역사적, 법적 근거가 없다"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항의의 뜻을 표한 것. 이들 외에 할리우드 스타 판빙빙 등 중국 연예인들은 잇따라 남중국해 판결 반발 의사를 밝히고 있다.

중국 측은 남중국해의 90% 가량을 점유하는 구단선 안쪽을 자국의 영해로 선포, 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해 PCA는 "중국이 필리핀의 석유 탐사와 어업 등 정당한 주권 행사를 방해하고 있다. 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에 대한 배타적 경제수역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라고 판결했다..

중국 외교부는 "PCA의 판결은 무효다. 법적 구속력이 없다"라는 공식 성명을 통해 불복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 문제로 중국과 대립해온 필리핀과 일본 측은 환영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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