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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SBS 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남태진 연출)의 민아가 입사하자마자 칭찬을 받으며 꽃길을 걷는다.

‘미녀 공심이’ 7월 3일 16회 방송분에서는 주유소와 고깃집 알바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던 공심(민아)이 한 디자인 회사에서 면접을 본 뒤 합격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 히, 공심의 경우 회사의 대표 석준수(온주완)가 그녀의 입사지원을 알게되면서 손쉽게 합격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준수가 인사 불개입 원칙을 지킴에 따라 오로지 실력으로만 입사할 수 있었다. 이후 그녀는 주어진 업무를 척척해내 선배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다.

공 교롭게도 지난 5월 3회 방송분에서 스타그룹의 비서실에 출근당시 선배들로부터 “너 같은 외모, 학벌이 어떻게 사장 비서실에 들어왔는지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못생겨서 뽑힌 거야”라는 비난에 상처받았고, 서러움의 눈물을 떨구었던 것에 비하면 순식간에 격세지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원서를 넣었던 회사에서 모두 불합격되었는가 하면 그나마 입사했던 회사는 망했고, 심지어 입사시켜주겠다는 선배의 꾐에 빠져 다단계에 몸담을 뻔한 사연도 있다.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그녀는 머리에 탈모현상이 생기면서 가발을 쓸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달라진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공심이 어릴 적 미술학원에 잠시 다닌 게 전부라고 설정되었지만, 숨겨진 재능을 십분발휘하며 결국 취직의 꿈을 이루고는 인정도 받게 되었다”라며 “과연 그녀가 단태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가는 와중에 회사에서 또 어떤 성공기를 써갈지 챙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취업스트레스를 날린 그녀의 헤어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길런지도 꼭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