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5월 결혼을 발표한 윤보미가 데뷔 시절과 똑같은 동안미모에 예능감까지 장착하고 활약했다.
2월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에이핑크 박초롱, 정은지, 윤보미가 신곡 ‘러브 미 모어’를 들고 출연했다.
박초롱, 정은지, 윤보미는 신곡 ‘러브 미 모어’ 댄스와 함께 등장해 16년 전과 같은 동안미모를 자랑했다. ‘러브 미 모어’는 윤보미의 9년 연인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작곡가 라도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곡. 붐이 “데뷔 때 그대로” 라며 박초롱, 정은지, 윤보미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붐은 “15주년을 맞이했다. 새 앨범 컴백과 동시에 콘서트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박초롱은 “2월 21일, 22일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중이다”고 답했다. 붐이 “매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축하하자 박초롱은 “그렇게 됐더라.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윤보미는 ‘놀토’가 에이핑크 대기실 같다며 “대기실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맞히는 게임을 많이 한다. 선배님들과 비슷한 캐릭터가 많다. 정은지와 오하영이 잘 맞혀서 태연 느낌이다. 박초롱은 요즘 노래를 잘 몰라서 신동엽 선배님 같다. 저는 애매해서 붐”이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붐처럼 진행을 하는 편이라고. 태연은 넉살과 한해를 보며 “애매한 사람들 많은데 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넉살이 “넌 가끔 너무 잔인하다”고 뜨끔했다.
붐은 윤보미에게 “실제로 차분한 스타일 아니냐”며 자신과 비슷한 점을 찾았고, 윤보미는 “붐과 비슷한 것 같다. 붐이 뒤에서는 샤이하고 낯을 가리더라”고 인정했다. 한해가 “이중인격”이라고 농담하자 신동엽도 “윤보미도 돈 안 주면 말 안 하는 스타일이냐”고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박초롱은 신동엽, 김동현과 한 팀이 되길 원하는 이유로 “게임을 못하다보니 잘하는 팀에 가면 너무 민폐가 될 것 같아서 아예 못하는 팀에 가서 마음 편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동현이와 저는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하자 박초롱은 “너무 못 해서요?”라고 순수하게 반문해 신동엽이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다.
김동현이 “팀을 뽑을 때 마지막까지 남으니까 양쪽으로 찢어진다”고 설명하자 신동엽이 “그렇게 되면 덜 민폐가 되는 김동현?”이라며 기대했지만 박초롱은 신동엽을 선택했다. 신동엽은 “요즘 ‘놀토’ 못 봤구나”라며 김동현보다는 낫다는 자부심을 보였지만 붐은 “안 본 게 다행”이라고 받았다.
이어 본격 게임에 나서서 박초롱, 윤보미는 최근 콘텐츠를 전혀 모르는 모습으로 연식을 드러냈고, 비투비 유닛 구공탄(서은광, 이민혁)의 ‘탕탕탕’ 가사를 맞히는 게임에서는 윤보미가 “이건 100%”라고 답을 확신하다가 거듭 틀리는 모습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신동엽이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라고 평했다.
이후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에서도 윤보미는 계속해서 “이건 100%”라고 확신하다가 틀리기를 반복했다. 결국 윤보미는 한해, 문세윤과 최후의 3인까지 남았다가 카라 ‘점핑’을 단번에 맞히고 데뷔 16년차의 상큼함을 뽐내는 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문제는 에이핑크 ‘1도 없어’가 출제됐고 한해가 정답을 맞히며 문세윤이 간식을 먹지 못 했다.
정은지는 “제가 멤버들과 있으면 믿고 가는 게 있어서 온 중에 제일 부담 없이 즐겁게 하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박초롱은 “게임을 못해서 걱정했는데 다들 비슷한 것 같아서 즐기면서 재미있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윤보미는 “행복감 100%”라고 또 “100%”를 언급해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았다.
한편 윤보미는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9년 열애 끝에 5월 1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라도는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소속된 걸그룹 스테이씨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