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오선지 위 음표와 악상 기호가 되어 흑백 세상 속 컬러풀 세레나데를 피운다.
NMIXX는 5월 11일 미니 5집 'Heavy Serenade'(헤비 세레나데)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이들을 'K팝 대세 걸그룹' 자리에 올려놓은 가을 캐럴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의 기세를 이어받을 봄 세레나데가 볼륨을 높일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0시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또 한 번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진에서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악보, 오선지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까만 공간 속 하얀 밧줄로 오선지와 높은음자리표를 만들거나 5층짜리 구조물 위에 올라 마치 음표처럼 자리한다. 각기 다른 높낮이와 포즈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Heavy Serenade'의 멜로디와 빠르기, 강약 등을 상상하게 한다.
NMIXX의 2026년 첫 컴백 음반 'Heavy Serenade'에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단독 작사한 타이틀곡 'Heavy Serenade'를 비롯해 'Crescendo'(크레센도), 'IDESERVEIT'(아이디절빗), 'Different Girl'(디프런트 걸), 'Superior'(수페리어), 'LOUD'(라우드)까지 총 6곡이 실린다. 멤버 릴리는 'Crescendo'와 'LOUD', 배이는 'Different Girl' 작사에 참여했다.
컴백을 약 2주 앞둔 지난 24일 NMIXX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e스포츠 페스티벌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 전야제 '이브 페스타'(Eve Festa)에 출연해 스포티파이 스테이지(Spotify Stage)에서 5번 트랙 'Superior' 무대를 첫 선보였다. 멤버 전원이 탁월한 보컬리스트인 최고 실력파 걸그룹 NMIXX는 행진곡처럼 타격감 있는 드럼 사운드 위 다이내믹한 보컬로 곡을 힘 있게 끌고 나가며 관중을 압도했다. 이어 'DASH'(대시), '별별별 (See that?)',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DICE'(다이스), 'TIC TIC'(틱 틱), 'Blue Valentine'까지 그룹 대표곡으로 꽉 채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하고 e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어두운 밤을 딛고', '태양 위로 올라' 원하는 바에 도달하고자 하는 태도를 시네마틱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낸 'Superior'가 수록된 NMIXX의 새 미니 앨범 'Heavy Serenade'는 내달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며, 이에 앞서 28일에는 1번 트랙 'Crescendo'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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