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와 여고생쟝 작년 12월에 잡아놨던 은연어 중 마지막 하나를 반 년이 넘어서야
꺼내먹게 된 거시야요. 아버지가 회로 먹고싶다고 하시면서 냉동 시켜놨던 건데 너무
오래 얼려놔서 회로 먹기엔 좀 메롱한지라 그냥 간단하게 스테이크로 만들기로 한
거시야요 하와와. 케좈요리랑은 상관도 없지만 자급자족인 고로 케좈 테마라고 우기는
거시야요 하와와
맨날 똑같은 사진이라 슬슬 지겹지만 어쨌든 작년 12월 인근 강
은연어 걸었다!
쉬이이익!
산란 이미 끝낸 암컷 은연어
혼인색이 옅을 때 잡는 게 더 맛나고 좋지만 작년에는 비가 하도 많이 와 강 수위가 너무 불었어서
팔팔한 개체를 잡을 타이밍을 놓쳐버림. 넘모 늦게 가서 애들이 다 시들시들해졌어
이건 작년에 스테이크 해먹은 사진
이건 서더리탕
이것저것 해먹긴 했는데 은연어를 겨우 세 마리 밖에 못잡아서 원 없이 먹어보진 못함 ㅠ
은연어는 크기가 큰 개체가 5.5kg 정도 나간다는데 이 동네 강으로 올라오는 애들은
좀 작아서 2.5kg에서 3kg 정도임
혼인색 진함
입 안은 새까매
그리 크진 않지만 세 식구가 한 번 먹기엔 부족함 없는 크기인 듯
최대한 깨끗히 손질하려고 했지만 살짝 아쉽
목에 칼 푹
댕겅
슥슥
나중에 서더리탕 해먹게 대충 토막침
연어는 버릴 게 없어서 좋음
갈비 날리고
스테이크로 만들기 적당하게 썰어줌
요로코롬
연어랑 은연어는 작년부터 잡아서 아직 노하우가 없었는데 이제 보니 통째로 얼리는 것 보다는
잡자마자 싱싱할 때 포를 떠서 진공포장 해서 얼리면 살이 더 탱탱할 듯
재료는 엄청 간단하게 준비해봄
뒷뜰에서 타임 좀 따와서 얹고 마늘 몇 알 으깨서 올리고 소금간 한 뒤 올리브유 쪼로록
감자는 살짝 삶아서 놔두고 아스파라거스도 대충 반으로 썰어놓음
팬에 올리브유 둘러서 달구고
은연어 스테이크 조각을 얹어용 치이이이익
은연어 적당히 익었을 즈음 버터 넣어서 풍미를 더해준 뒤 꺼냄
남은 빠다물에 아스파라거스 치이익
감자도 다 넣고
소금이랑 후추
센 불에 빠르게 한 번 볶아내면 끝
완전 간편한 은연어 스테이크 완성이워오 오홍홍홍
스테이크는 한 사람에 두 조각씩
빵빵 레후
이제 슬슬 곱사연어가 낱마리로 잡히고 있다고 하니 한 2주 뒤면 떼로 몰려 올라올 것 같음
곱사연어 9월까지 잡다가 9월에서 10월까지는 왕연어 잡고 10월 부터 11월까지는 연어 잡고
11월 부터 12월까지는 은연어 잡을 생각에 벌써부터 재미진다 히히힣
연어 스테이크...좋아용 개추ㅎㅎ
힛추
서더리탕 진짜 개져앟
스테이크에 감자에 아스파라거스 최고 조합 ㄹㅇ;;
배우신 분
오오 맛있겠누... 이것도 념글 고로시 각임
님 인생 왤케 즐겁게 삼?
와타시랑 자리 바꾸는레후
웨 이렇게 맛난거 나 안주고 혼자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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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뭔 갤이냐
알바가 또 고로시 걸었네ㅋㅋㅋ
힛갤 고로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