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츄샤

올스타전 느낌 매우 좋았다 정주행 주기가 짧은데도 반가운데 팬들 입장에선 디게 반가웠을 거 같따


별 기상천외한 전술이 다나오는건 병신같은데 재밌게 봤다. 잠수매복이랑 판자매복만 해도 얼탱이 없는데 탱크로 배구를 하질 않나 레이튼마냥 관람차를 쓰질 않나 매우 즐거웠다. 티거 주포로 4호 미는건 어디서 얼탱이 없다고 주워들은적 있는데 이 영화에서 그정도면 딱히 어이없는것도 아니지 않나 싶다


채피니 퍼싱이니 국군으로서 참 익숙해야 하는 이름들은 반가웠다. 어차피 아군도 티거에 판터에 T34동원하고 있으니 딱히 2차대전말에서 한국전쟁 탱크 들고온다고 오버밸런스는 아닌거 가탔다. 센추리온은 뭔가 거시기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쥐새끼를 이미 봐서 초중전차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자주포까지 들고온건 꼴받았다. 퓨처스 올스타랑 프로야구팀이랑 경기하는데 1군팀 애들만 알루미늄배트 들고 온 거 같은 수준이었다. 근데 만화에서 포르쉐티거는 걍 지나가는걸로 교량 뿌셨던 거 같은데 T28은 끄덕업섰따. 더 튼튼한 다리였다보다.


시발것들이 해치 좀 닫았으면 좋겠다. 머리위에서 눈탱이도 안달린 600mm 고폭탄...? 같은게 쏟아지는데 카본코팅이고 뭐고 해치 닫아도 맞아죽을거 같아서 무서웠따. 어젯밤에 진짜 여고생들이 포맞고 죽어나가는 동인지 관련 소문을 들어서 더 무서웠다ㅠㅠ


결론: 이거 4DX로 본 사람들은 부럽다. 훈련 끝나고 최종장 달린다음 다음 개봉땐 나도 극장갈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