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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8년전에 이미 비슷한 글이 올라왔을 확률이 120%지만 이제 입덕해서 스스로 컨텐츠 창출 할 수 밖에 없는듯 



[고장이 잘 나지 않아 신뢰도가 높은 셔먼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기 후반부터 그 실력에 진가를 보이는 학교이다.

반면 기동전이나 차량간 연계 면은 다소 떨어지는 편.]

이라고 나무위키엔 쓰여있긴 한데 난 좀 다른 생각임. 사실 선더스는 기동전이 생명인 학교임



우세화력주의가 어떨까? 적 전차 1대에 10대를 집중하는 거야

극장판서 케이머장이 했던 이 대사에 선더스 전술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함


-공수주 밸런스가 완벽한 M4셔먼으로 차량을 통일하여 유동적인 전술 수립이 가능함

-기계적 신뢰도가 뛰어나 장기전에 유리하며 17파운더를 지정사수로 운용하여 변수 창출.

-정보와 기동력을 바탕으로 2-3대씩 쪼개진 적 소규모 단위 병력에 아군 병력 순간적으로 집중하여 화력 우세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

-지역 제압이 완료되면 다시 쪼개져 기동 (중형전차 운용의 정석)

-중전차 상대하기엔 화력이 75/76mm로 다소 열세이나 기동력으로 극복 할 것으로 예상

-경전차 상대로는 기동력이 모자라나 2-3대씩 더 부대를 잘게 쪼개서 운용

-결정적인 순간에는 17파운더 저격을 통해 포위된 적을 하나씩 줄이는 방식 사용 



전투신이 있는 각 회차별로 정리해보면 그 특징이 잘 나타남



63회 전국대회 1회전 (TVA 5-6) : 정찰 나온 토끼팀에 6대의 전차를 순식간에 투입하고 바로 3-4-2대로 단차들을 쪼개 기동을 시작.

아리사의 정보를 바탕으로 전차를 한곳에 집중하는데 격파된 2대와 플래그차 1대를 제외한 7대가 전부 투입된 모습을 보임


대학선발전 (극장판) : 선더스 전술을 딱히 보여주지 않음


41회 무한궤도 1회전 (최종장 2) VS청사단 : 경전차를 상대로는 더 작게 쪼갠 소부대 운용으로 기동 포위를 하고 화집점에 17파운더를 투입


2회전 (최종장 3) VS케이조쿠 : 병력을 집중하는 기존 전략+경전차 상대로는 더 잘게 쪼갠 기동 포위전 양상 역시나 난전 상황에서 적 병력을 화력으로 포위하고 17파운더를 투입해 하나씩 저격하는 전술임




케이머장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즐겜모드로 조금 저평가 되어있는 듯 한데 정리하다 보니 애네도 4대 강호교인 이유가 있음


솔직히 본인은 쿠로모리미네보다 더 고평가 하는 학교임 사실상 시마다류 그 자체인 전술 구조인데 설정 상 시마다류는 고등학교에선 구현하기 어려워서 대학에서 나 쓰인다고 그럼

근데 고등학교에서 교과서에서 써도 될 정도로 기동전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얘네 전차 75mm 초기형 셔먼말고 M4A3E8로 통일하고 잭슨이나 퍼싱 한 두어대만 있으면 결승까진 무조건 올라갈 듯 케이머장은 그 정도 포텐셜 있는 사람이라 생각함


자세한건 나중에 쓸 니시즈미류VS시마다류에서 서술할 예정



3줄 요약

1. 선더스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단차간 연계를 살린 기동전

2. 통일된 전차로 유동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

3. 각 상황별로 병력을 순간적으로 집중하고 분리하는 유능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