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가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가
이번 여름휴가때 들리게 된 오아라이
알게된지는 10년도 넘었는데 이제서야 첫 성지순례를 ㅠㅠ
내리자마자 여기저기 걸판 캐릭터들로 역이 도배되어 있었다
시골... 콜라보에 진심... 성지순례 관광객유치
이거 완전 누마즈인데? 보자마자 그 생각났었음
순례후에 다시한번 극장판을 보니
마을 구석구석을 보여주면서 지나가는게
극장판 자체가 마을을 성지화 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진심이 느껴졌음 ㅋㅋㅋ
당장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성지순례 지도랑 스탬프랠리를 목적으로 출발
엄청 덥긴했지만 햇빛만 피하면 시원할 정도로 맑고 좋은 날씨였다
쭉 걸어내려가서 걸판 갤러리 입갤 ㅋㅋㅋ
걸어 내려오면서 본 가게들도 판넬이나 포스터 있는 가게가 즐비했고
단순히 배경이 된 정도가 아니라 마을자체가 성지화 되있음
전차로 타고 내려온 그 에스컬레이터 발견
정상작동중 ㅋㅋㅋ
갤판 걸러리는 단순 굿즈숍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여온 역사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굿즈도 삼
경기 관람하던 그 타워
여기서 실제 이벤트하는 영상도 본거같음(아마 오아라이 앙코제?)
화이트보드 낙서감성
전망대 바로 밑에있는 판처 포 카페
여기도 높아서 사실상 전망대는 따로 갈 필요도 없어보였음
인상적이었던 주포 인테리어
카페 전체가 걸판 굿즈 가득에 라디오로 걸판컨텐츠 계속 틀어줬었음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대충 영미 연합 세트
햄버거가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홍차는 한마디로 따뜻한 데자와
유명한 식당 브론즈
여기 철판 나폴리탄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들림
가게 전체가 천장까지 굿즈로 도배되어있다
들어가자마자 압도당함
컨셉샷 찍으라고 판넬로 가져다 주시더라
철판 나폴리탄은 매우 맛있었음
주인분도 엄청 친절하셨고
왜 꼭 한번 가보라고 하는지 꺠달음
박살났던 그 여관
순례후에 극장판 한번더 보니
대충 어디를 지나다니는지 루트가 저절로 떠오름
왜 구글맵에 경로까지 쭉 그려놓은건지 이제 깨달았다
전차타고 내려간 그 계단
말이되나 싶을정도로 높은데 어케했대
거대한 토리이의 웅장함이 장난이 아니었다
카베땅 등장부터 해변을 쭉 따라 올라가서
아쿠아월드 최종 결착까지
마을전체가 거대한 세트장 같았다
전차 배달했던 그 다리는 덤
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닷바람은 시원했고
성지순례하는 맛이 있는 마을이었다
다음에 또 오고싶다
오랜만에 미호 목소리 듣고 싶어졌으니 탱크나 한판 타야지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부럽 - dc App
지난달 30일에 4회차 방문했다 쓰나미 경보로 거의 못 돌아녀보고 왔는데 작년에 비에 소소하게 추가 된 게 좀 보이네요 ㅎ 슈퍼갤럭시로 탱크 떨구는거 보던 저 다리 그냥 갈 수 있었구나. 나중에 한 번 가봐야지.
개고수
성지 추 - dc App
더울때 다녀왔네... 나도 데려가!
도쿄에 있다가 당일치기로 둘러볼만 하다고 생각함? 아니면 그냥 숙박 잡음?
아침일찍 첫차로 출발하면 당일치기 될지도? 왠만하면 숙박잡는게 좋긴하지
게부럽
이번 도쿄게임쇼때 일본가는데 이거보고 참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