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개봉해주는 최종장도 액션 노리고 4D 중점으로 홍보하면서 상영해주던거였고. 그게 하나도 없는 럽작은 애초에 배급사 입장에서도 굳이 극장 상영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함. 최종장이야 내용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보는게 됐지만 럽작은 원작 만화 아예 모르는 사람이거나 최소한 걸판 줄거리랑 캐릭터 배경지식이라도 없으면 거의 이해하게 힘들고.


걸판 한국 팬덤도 체인소맨 귀멸에 비하면 세발의 피고 걸판 캐릭터들에 애착갖은 사람들도 인싸픽보다 많지 않으니 한국 개봉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 OTT 버전 기다려야 하는건데, 그게 또 언제 나올지도 관건인거 같음.


최종장은 상영 끝나고 OTT가 먼저 나온 다음에 좀 이따가 블루레이가 나왔던걸로 기억함. 대충 극장 개봉하고 이르면 서너달, 늦으면 반년 더 넘겨서라도 나왔음. 럽작 정도면 아마 1~4막 다 합쳐서 블루레이로 나올거 같은데, 이대로 간다면 아마 이르면 내년 여름에는, 못해도 가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예상함.


근데 럽작은 또 구성이 TVA 방영 염두하고 만든거라서 달라질 가능성도 있는거 같음. 어쩌면 4막까지 상영 끝난 다음에 최종장 5화 대기하는 김에 TVA로 재편성해서 하반기에 방송할 가능성 있음. 이렇게 된다면 OTT나 블루레이 버전도 발매가 생각보다 늦어져서 내년 말 아니면 내후년 초에 나오지 않을까싶다.


사실 TVA 재방송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그냥 블루레이랑 OTT부터 내보냈으면 좋겠다. 솔직히 할인도 없는걸 돈 네 번씩이나 내고 극장에서 다 보러가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거 같고 극장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디지털판 나올때까지 존버타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