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까지 빌드업이나 노력 하나 없었고 전차도로 성공하려고 고뇌하는 묘사도 없이 경기 뛸때 아닐때는 수험공부하러 빠지는 취급인데 솔직히 결승전에서는 최소한 밥값만 하고 미호 도움받아 숟가락만 얹고 안즈 유즈랑 같이 가고 싶다던 명문대로 꺼지는게 최선인거 같아


이제와서 갑자기 각성해서 잘하는 것도 순 억지고 그냥 여태까지 모모의 서사 자체가 있으나 마나 수준이라 답이 없어. 그렇다고 대학 꼭 가야한다는 이유조차 진짜 유급 위기도 아니고 흙수저 감성팔이가 전부라 더 어이가 없고. 애초에 속편 빨리빨리 내야 하는데 스토리 소재 안 생각난 작가들이 억지로 뽑아낸 피조물이 이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 정도여


근데 5화에서 만약 감성팔이 심화시켜서 갑자기 아픈 애미가 중환자실에 의식불명으로 실려가더니(마코 할멈 비슷하게) 동생들 엉엉 울고 피도 눈물도 없을거 같은 애비까지 우는거 보고 모모 각성하거나, 경기 중에 아픈 애미랑 가난한 집안 동생 회상씬 나오더니 갑자기 백발백중이라도 하는 클리셰의 조선영화식 감성팔이 나오면 진짜 걸판 마지막에 크게 말아먹는 격이라 살면서 못 느끼던 분노를 경험할거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