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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소초에서 근무 했었음 항상 근무 끝나면 생활관에 모여서  


티비로 노래 듣고 드라마 나온거 챙겨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그 선임는 맨날 리모콘 잡고 뭔 교복입은 여자애들이 전차 타고 다니는 애니메이션을 자꾸 틀어대서 


생활관 분위기를 그냥 씹창을 내버림 근데 이 사람 ㄹㅇ 안그래보이는데  


분위기 가라앉는거 진짜 1도 신경안쓰는 멘탈 보유자에 


왕고라 슬쩍 말해봐도 어쩌라고 느낌의 대답만 돌아올뿐


모두 가만히 앉아서 감상했던 기억이 난다 존나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