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モフモフしたいの MAS-D 풀콤했습니다!!!

처음에 다 잇고 나서 맨 마지막 하7-로14-플7-크래쉬에서 힘이 빠져버려서 1짤하고 190점 찍었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걸로 일단 보더 190은 찍었다는 안도감이 생겨서 그런지 바로 다음 코인에 풀콤을 박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후모후에서 가장 어려웠던 구간은 위에 저 두 구간이네요...

각각 세번째 Special과 세번째 Solo 프레이즈의 맨 끝입니다.

구간 자체는 무난하게 두 손으로 보이시는대로 치면 되지만

BPM 230이며, 바로 직전에 팔 휘두르기로 힘을 쫙쫙 빼고 들어가서 막상 저 구간에 도달하면 허우적대기 일쑤였습니다.


여튼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이미 성과글로 계속 올려왔기 때문에 더는 줄이도록 하고

지금은 그저 기쁘네요 ㅎㅎㅎ

매 순간 보기에는 실력이 정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저것 다른 것들 해보면서 돌아보면 조금씩 실력이 올라있던 게 느껴졌습니다.

이걸 믿고서 꾸준히 코인을 부어온 게 빛을 발하네요!







일본어 청취가 어느정도 되신다면 실력이 안 오른다 싶을 때 한 번쯤은 봐두시면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드럼매니아를 잡기 이전에 여러 게임을 했었지만, 실력이 정체되고 오히려 퇴보하는 것 같아서 접은 적도 많았습니다.

특히 체력곡은 조금만 놓아도 다시 못 따라잡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죠...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실력이라는 형태로 남기 때문에,

꾸준히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본다면 어떻게든 역행하지 않고 오르긴오르는 것 같습니다.


드럼매니아만큼은 다행히 성장세가 빨라서 이것만큼은 예전처럼 접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어떻게든 멈추지만 않으면 느리게나마 상승할 수 있다는 깨달음도 경험을 통해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잡기 시작했던 리이볼브 시절에 대학 입학을 하면서 시간과 돈에 여유가 생긴게 가장 컸네요 ㅋㅋㅋㅋ


영상에서 모티베이션 유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이자면 저는 성과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과 같은 1. 아더 보더, 2. 스킬 순위

3. 전보다 실력이 올랐음을 입증할 수 있는 특이한 조건 ex) 이번엔 무거운 페달인 기체에서 같은 성과를 냈다.

4. 지금처럼 매번 성과글 쓸 때마다 호들갑 떨기 (이건 제 천성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실력은 오르기 때문에 이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드는 의미부여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말을 되풀이한 게 많아서 좋은 글이 되진 못했지만 긴 소감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후 흘러가는 대로 생각해봐야 겠네요...

또 좋은 성과를 가지고 만날 수 있으면, 혹은 마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