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침내 기타콘을 수령했습니다
비행기도 밀리고 택배도 밀리고 다 밀렸지만 오늘만을 위해 버텼습니다
그리고 배송비 포함해서 $300이 넘는데 관세가 안붙길래 뭔가 했는데 박스를 받아보고는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암튼 박스에 추가로 무게도 기재되어 있던데 6Kg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택배 박스 내부에 사방으로 스티로폼을 두르고 한 번 더 비닐 포장을 해놓았습니다
스티로폼이 좀 얇지 않나 싶던데 내부에 또 완충제가 빵빵해서 파손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뚜껑이 엄청 안열리던데 노오력을 해서 열면 다음과 같은 구성이 보입니다
검은 박스와 봉투엔 각각 교체용 넥 버튼이랑 설명서가 있습니다
한국어 설명은 없으나 어차피 있어도 안읽으니 뒷면의 버튼 넘버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넥 스위치는 기판에 용접되어 있어서 스위치만 간단하게 교체 할 수는 없습니다
의외였던게 기타 스트랩이 상당히 품질이 좋았습니다
아래쪽이 실제 기타 스트랩이고 위쪽이 동봉된 기타콘 스트랩인데
천의 재질도 매끈하게 코팅된 것 같고 가죽 재질도 두껍고 튼튼해보였습니다
로고도 음각되어 있어서 조금 고급스러워 보였네요
실기타 케이스-기타콘-락밴드콘-클래식콘 비교샷입니다
크기가 클 줄 알았는데 다른 콘이랑 비슷하네요
무게는 락밴드콘보다 묵직하고 아케이드랑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아케이드와 비슷하게 넥 측면에 색상과 버튼이름이 적혀있는데
알파벳으로 표기된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실제 인식되는 버튼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넥 키감은 아케이드 대비 약간 무거운 것 같고 슬라이딩도 잘 안먹혔습니다 (하다가 손가락이 잘 걸림)
그리고 키 간격이 뭔가 다른 것 같았는데 기분탓인가 모르겠네요
소음도 아케이드에 비하면 큰 것 같은데 이건 오락실 환경음에 묻혔을 수 있는거라 대충 만족합니다
먼가 전체적으로 약간 어색어색한데 타 기타콘은 그냥 발라버리는 퀄리티입니다
그리고 아케이드 고증인진 몰라도 피크에 빈 공간이 있고 마찬가지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덜컥거립니다
피크 키감은 아케이드랑 거의 똑같고 세게치면 소음이 좀 생깁니다
피크 인식 방식이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나 아케이드와 동일한 센서 방식일지 모르겠네요
락밴드의 리드 스위치에 크게 데인적 있어서 그것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연결선은 뒤쪽 뚜껑을 열면 전선이 말려있고 아래쪽 틈으로 선을 빼고 뚜껑을 닫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점수 좀 주고 싶네요
다른 기타콘은 이게 없다보니 전선이 꼬이고 난리였는데 이건 엄청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내부가 살짝 좁아서 전선 대충 말아넣으면 뚜껑이 안닫힙니다
케이블은 교체 쉬운 방식이 아니라 아쉽네요
간단하게 DTX돌려봤는데 컨트롤러만 놓고 보자면 아케이드 느낌의 8~90%는 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프로그램 자체 하자더라구요
DTX자체에 인풋렉이 존재하는지 판정이 날뛰거나 하는데 이건 집타도라 나오면 해결 될 듯 합니다
암튼 조금 비싸긴 하지만 오락실 자주 못가시거나 기타를 집에서도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몇 달 기타 칠 돈 아끼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산다고 기타 안치는거 아니니 돈 남으시는 분들만 사시기를...
......속주 연습하러 가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얼른 코나스테 정식으로 나왔으면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
오 쩌네요.. ㄷㄷ
아... 집타도라 잘나왔으면 ㅠㅠ - dc App
집타도라 테스트만 조금 해 보고 봉인 중 이네요
지금 당장엔 할게 적긴 하죠...
좋은 소감 글 감사합니다 ㅎㅎ
갑부추 - dc App
개추
괜찮은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지르고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