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타도라 빡고수 많이 만나는 상상하면서 도쿄에 갔는데

빡고수는 둘째치고 유저 자체가 거의 없더라고.

나름 번화가 대형 오락실들, 일본 프로들도 다니는 유명한데도 가봤지만

여행기간중 도라에 돈넣는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못했다.

투덱은 열대씩 있어도 기타도라는 구색맞추기로

한조 정도 가게 구석탱이에 쳐박혀있고

기기상태도 좋다고는 하기 힘들었다 (고장난건 아닌데 인식만 간신히됨)

이게임 왜이렇게 찬밥신세가 되었을까

내가 생각한 이유는 이래.

1. 컨텐츠 없음
맨날 똑같은 스킬작 원툴에 신작이랍시고 판 갈아엎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스킬 채우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게됨

2.풀콤게임에 피로를 느낌
콤보겜을 넘어 무조건 풀콤을 노려야만 하는 겜이라
억까채보나오면 짜증만 나옴. 1이랑도 연계되는 문제점인데
컨텐츠가 스킬작밖에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함

3.기계상태 이슈
한국도 슬슬 멀쩡한 기계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나온지 더 오래된 일본이라고 다를게 없더라.
죄다 10년 이상된 썩창기계들뿐


어떻게해야 다시 흥겜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내 어린시절을 바친 겜이 시들어가는거같아서 좀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