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언제나 처럼 도라를 즐겼음.
그러다 실수로 카드를 놓고옴.
몇 시간 뒤에 이 사실을 깨달은 나는 오락실에 와서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람에게 이어뮤카드를 놓고왔다고 함.
평소같았으면 알바가 앉아있었고 알바에게 이러한 요청을 하면 친절하게 군말없이 잘찾아줌.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카운터에 앉아있는 인물은 사장이었음.
이어뮤카드 잃어버렸다니 무슨 카드이러면서 계속 물음.
내가 친절하게 코나미게임들을 하는데 사용되는 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설명함.
그랬더니 내 카드의 특징을 설명하라고 함.
그래서 앞면에는 퀴즈아카데미라고 쓰여져있고 뒷면은 황금색은 카드라고 대답했음.
사장왈 카드모양이 다 똑같은데 그게 니 카드라는 증거있냐며 막 따짐.
그래서 짜증을 참고 이어뮤사이트접속해서 카드번호 알아낸후에 내 카드번호를 말함.
그제서야 사장이 찾기 시작함.
그리고 결국 금방찾았고 카드를 건네주는데
사장의 표정에서 이 세상의 모든 짜증과 마치 서울역 노숙자를 쳐다보는 듯한 혐오스러움이 담겨있었음.
그러한 표정공격이 벙져서 30분정도 오락실에 혼자앉아 멍하니 앉아있었음.
아 정말 놀라운 사람인듯
혹시 수원짱의 그 사람이...?
물론 과거의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수원짱은 건물주님 운영으로 바뀌고 환골탈태
그런데서 친절함을 바라진 않네여 전형적인 배부른 겜장이라 그런지...
노가다t//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기분나쁘지않을 수준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덕분에 오락실가기 싫어져서 지출이 줄겠네요. 그 사장에게 감사해야할듯
ㄷㅅㅋㅇㅅ//제가 수원짱에 가보지않아서 모르겠어요.